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에서 오전에 잠수부 4명이 선내에 진입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지금까지도 뉴스에 오전에 4명이 진입했다고 방송되고 있는데 30여분전에 해경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가 사실이 아니라고 하네요..
초기에 전원 구조라는 잘못된 발표로 초기 대응 오판을 하게 만들고 구조됐다라고 명단에는 있는데 가족들의 확인에서는 실제로 구조된 사람은 아니라고 어떻게 된건지 확인도 오래 걸리고...어제 대통령에게 연락처 남긴 분도 자신의 딸이 구조자 명단에는 있는데 실제 구조된건 아니라고 오늘아침에 그 소식을 청와대에서 듣고 확인중이라고 하고, 어제 jtbc인터뷰 하신분께서도 구조자 명단이랑 다르다고 하신걸 보면 이런경우가 또 있는거 같은데...자기들끼리의 손발도 제대로 안맞는걸 보고 있으면 지켜보는 입장에서도 참 어이가 없고 가지가지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거기 계신 가족분들의 심정은 정말 헤아릴수도 없네요..
백점기 부산대 조선해양교수님, 해양대 교수님, 다른 전문가분들 등등 많은 분들이 크레인으로 선체에 부력을 줄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를 했으면 좋겠다는 소리를 어제부터 듣고 있는데 왜 현장에서는 크레인은 계속 대기만 하고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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