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한 분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하자면 미래를 생각하고 '행동'해 나가는 여성분의 모습이 엄청나게 멋져보였어요. 전 22살때 목표도 없고 군대는 눈앞이고 그냥 시간을 버리고 살았는데, 알바 같이 하는 여자애가 꿈이 아나운서라면서 대회같은거나 준비하는것들, 미래를 가꿔나가는 모습을 보고 많이 깨닫고 변했거든요.
꼭 그렇게 많은것을 할 필요는 없더라도, 장기적으로 어떤 비전을 바라보고 준비하는 모습은 이 여자 멋지다. 진짜다 라는 느낌을 주네요.
또 다른것으로는 말이나 행동이 머리를 한 번 더 거쳐서 나오는 여자요. 다들 생각하고 말을 하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던지고 생각하는게 참 많죠. 이야깃거리든 정치적 논쟁을하건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건 상대를 배려하고 한 번 더 생각해서 이야기 하는 여성분들이 좋아요. 행동하는 것은 뭐라할까... 되도안한걸로 징징대거나 자기편들어주길 바라는 것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나머지는 적당히 맞춰나가야겠죠. 지나가는 한 사람의 생각이니 글쓴분에게 맞게 걸러서 들으시구요. 잘되시길 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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