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혁명의 충격이 그렇게 대단했나요?

상냥한 솔붓꽃2014.04.21 16:48조회 수 1631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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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스타글이 많이 올라와서 찾아보는데 스타판을 뒤집어 놓은 사건이 3.3혁명이라는데 ㅋㅋ
당시 충격이 어느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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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교수님들 F 잘 주시나요?ㅠㅠ (by anonymous) 한 과목이 성적이 나왔다가 아까 갑자기 미확정으로 바뀌었는데 (by 멋진 거북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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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폴레옹이 워털루 전투에서 패망한 정도의 충격이요... 청일전쟁이서 일본이 이긴 정도의 충격.
  • 3.3 혁명임.ㅋㅋㅋ

    일단 마재윤 승리예상 97%임. 각종 자료를 토대로.


    김택용은 당시 신인급임. 김택용이 이 사건이후로 S급 반열에 오를 계기를 마련.


    거기다가 마재윤은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하고 3:0으로 발림.


    마재윤이 약간 자만했을 수 있지만 그보단 김택용의 저그전이 엄청났던거임.ㅋㅋㅋㅋ


    비유하자면

    축구계 메시를 신인이 발라버림. 혼자 해트트릭하고 90분 동안 날라다닌 것.

    마이클조던 앞에서 30득점 -  10리바운드 - 10어시스트 급

    투수가 월드시리즈 우승팀 앞에서 노히트노런, 퍼펙트 게임 급

    타자가 사이영상 투수한테 만루홈런, 3루타, 2루타, 1루타 때려버린 급


    뭐 아무튼 비유가 웃길 수 있는데 임요환이 도진광 역전한 것보다 더 대단한 일임.ㅋㅋ


    당시 다전제에서 마재윤을 이길 사람은 없다고 했으니까....ㅋㅋㅋ 이로써 양대리그 석권은 물건너갔듬. 그 때 우승했으면 동시기에 치뤄진 스타 양대리그 석권한 유일한 프로게이머가 될 일이였는데 김택용이 혁명가가 되어버림.ㅋㅋㅋ

  • 당시 이거보고 마니 실망해서 글쓴기억이 나네요
    조작아니냐고 마본좌가 걍 샌드백처럼 커세어에 탈탈탈탈탈탈탈
  • 정확하게 택용이가 마재윤에게 삼대영으로
    이길 확률은 1프로도 안되었음 지금도 생개하면 소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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