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웃고 다니는게 좋나요?

글쓴이2012.04.22 00:27조회 수 3398댓글 14

    • 글자 크기

여자사람인데요

시크하다는 소리를 아주 많이 듣는사람입니다

분명 저는 많이 웃고

망가지는 소리도 잘하는데

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저보고 늘상 시크하다고 합니다

 

친구들도 좀 친해져야 와 완전 시크한줄 알았더니 아니었네 이럽니다

 

너무 차가운 이미지 때문인지 저에게 먼저 다가오는 사람은 없습니다 ㅜㅜ

항상 제가 먼저 다가가고 제가 먼저 친구하고 ㅜㅜ..

싱글생글 웃고다닐려고 해도 어느순간보면 무표정으로 돌아가있고

 

그래도 웃고다니려고 노력해야하나요?

근데 그냥 아무일도 없는데 맨날 혼자 헤헤 웃고있으면

그것도 좀 이상해보이지 않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말투가 좀 차가운 건 아닌가요?
  • 굳이 웃고 다닐 필요는 없어요
  • 헤헤 웃고 다니라기보다는.음.. 표정이 딱딱하다는거 아닐까요?
    그..인형같다고 하나? 뭐라고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근데 전 이런것도 다 사람 얼굴이라고 생각해서 매력적임
    결말이 왜이러냐
  • 글쓴이글쓴이
    2012.4.22 00:52
    굳이 제 인상을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요?
    그런데 인상이 밝은게 사회생활에도 좋을거같아서 ㅜㅜ
    저만해도 표정구린애보다는 웃고다니는애들이 더 보기좋다고 생각하니까 ㅜㅜ
  • 그냥 초면에 리액션 잘 해주면 될 듯
  • 음 저도 님과 비슷하게 첫인상이 좀 시크해서 그런가 지나가다보면 전단지 주시는 분들이 저 지나갈땐 잘 안주더군요 ㅋㅋㅋ 이런 점에서 좋긴한데...
    저도 처음에 사람 사귈때 친해지기가 어려운데 아마 시크한 인상때문인거 같아요.
    그래도 제가 말하면 좀 깨고(?) 웃겨서 잘 친해질 수 있었던 거 같네요 ㅋㅋㅋ 그리고 제가 먼저 상대방에게 말도 걸기도 하구요..
    여튼 이런 시크한 인상이 고민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음... 인상이나 표정도 자기 개성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너무 다른사람의 의식에 신경 안쓰셔도 되요,
    그것보다도 일단 처음 접하게 되는 집단에 가면 먼저 웃으면서 말 걸어주고 이야기해주시면 그런 고민은 거의 없어질거 같애요 ㅋㅋㅋ
    근데 저같은 경우도 사람 처음 사귈때 주위 사람들이 먼저 말을 잘 안걸던데 이건...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그냥 처음 접하는 집단에서는 인사잘하고 평소보다 약간 웃으면서 있으면 아마 상대방이 먼저 말 걸어주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여튼 항상 일부러 웃으시려기보다는 시크함이 님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신감을 가지시길 바라요~~
  • 이건 고치기기가 좀 힘드실꺼 같은데요;
    진짜 말씀하신대로 막 웃는거 밖에는 방법이 딱히,,
    시크해 보이는 이유가 잘 안웃어서라기 보다는
    무표정일때의 표정이 다른사람보다 차가워보여서 그럴꺼 같은데요,,
    흠.. 저는 개인적으로 웃는게 좋긴 한데,, 참.,
  • 제목보고 답변드릴게요
    안 좋아요

    지금 님의 모습에서 벌써 자각하고있고, 나아지려고 노력하시는것 같은데 지금 상태를 유지하면 괜찮을거 같네요 남이보는 내모습에 많이 의식하지말아요 피곤하게..

  • 화장법에서 아이라인을 조금 바꿔보시는게... 제가 남자라 정확히 어찌하는게 좋다고 말하긴 힘들지만 눈매가 부드럽다해야하나? 하니까 좀 더 여성분이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오더군요.

    또, 시크한 이미지를 줄이고 싶으시다면 먼저 다가가서 말걸고 리엑션 좀 더 해주면 좋지 않을까요
  • 어떤 관상인지 몰라서 자세히 설명 못해주겠지만.
    광대가 얼굴 옆으로 튀어나오고 눈매가 쭉 찟어진 얼굴이라면 답없어요.
    하지만 이마를 까고 입꼬리를 항상 살짜기 올려주면 그런 느낌이 좀 덜하죠.
  • 웃고다닌다보다는 약간 미소띈 모습이 더 나으실 것 같네요 ㅎㅎ
    안웃어서 그런게 아니라 평소 인상이 약간 굳어있으신분들이 저런 이야기를 간혹 듣죠....저도...ㅠㅠ
  • @친근한 복분자딸기
    휴 ㅜㅜ 공감 ㅠㅠㅋ
  • 정색을 하지마여... 조금이라도 입꼬리 올리고있으면 첫인상이 훨 보기 좋더라고요.
    원래 처음 봤을때 무표정이 제일 무서워보인답니다. ㅋ
  • 웃고다닐 필요는 없는데 약간 미소짓는 느낌이랄까? 그정도면 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943 도서관에서 훈남 봄.14 포근한 진범 2012.06.14
942 중도입구근처 흡연요@.@6 화사한 명아주 2012.06.14
941 통통얘기보니까 묻고 싶네요, 하체비만인 사람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18 포근한 진범 2012.06.14
940 새삼 느끼지만 남자와 여자가 생각하는 통통의 기준의 갭이란 ㅠㅠㅠㅠㅠㅠ29 화려한 미국실새삼 2012.06.14
939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72 생생한 자주괭이밥 2012.06.14
938 일부 학생들 도자위 한테 바라는거 너무 많은거 아닌가요???18 보통의 골풀 2012.06.14
937 반짝이가있는데 다가가기 힘드네요..10 끌려다니는 부들 2012.06.14
936 교비유학 갔다오신분 계신가요?3 정겨운 애기참반디 2012.06.14
935 여자분들 질문있어요18 적나라한 별꽃 2012.06.14
934 다이어트 할거에요! 응원해주세요!12 빠른 참꽃마리 2012.06.14
933 남자분들!궁금해요46 다친 망초 2012.06.14
932 근데 밑에 소개팅 주선글보고 문득 든 생각인데요18 애매한 당단풍 2012.06.14
931 사랑의여신은 제편이아닌가봐요10 유능한 뚝새풀 2012.06.14
930 공무원시험을준비하려는데ㅜㅜ9 꾸준한 콩 2012.06.14
929 요즘들어 자꾸5 착실한 은분취 2012.06.14
928 제가 대표로 셤 끝나고 피누 소개팅 주선합니다...31 더러운 독일가문비 2012.06.14
927 원룸에 바퀴벌레 나오는거 어떻게해야되나요?9 한가한 오리나무 2012.06.14
926 좋아하는 여자애랑4 잉여 정영엉겅퀴 2012.06.14
925 좋아하게됐어요..5 촉촉한 오이 2012.06.13
924 갑자기 체중이 늘었어요 ㅠ12 찬란한 까마중 2012.06.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