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얘기 솔직히 지겹습니다

글쓴이2014.04.27 15:32조회 수 2088추천 수 3댓글 19

    • 글자 크기
물론 희생된 아이들은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온국민에게 슬픔을 강요하는듯 한

모습은 좀 싫습니다.

계속 이런 우울한 분위기만 이어지고

티비프로그램도 취소되니까

이젠 지겨워지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저랑 관련없는 얘기인데

이정도 추모해줬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글 올려서 욕얻어 먹을주도

있겠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우리도 좀 살아야죠.

이젠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요새 동물들이 자꾸 넘어오나.....식상하네.....
  • @육중한 큰괭이밥
    뭐지.. 이런 생각은 동물들만 한다는 흑백논리는.. 이러니 식물원이 선비소리 듣죠..
  • @거대한 시계꽃
    글은 읽어보고 댓글 다시는건가요? 누가 봐도 어그로 끌려는 글이니깐 하는 말이죠 그리고 선비가 동물보다는 낫죠 동물하실래요? 전 선비할게요
  • 음.... 이런얘기는 혼자만 생각하시길.

    강요하는 부분은 아닙니다만 이 생각을 한다고 욕 먹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수백, 수천명의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는 않아요.
  • @착실한 갓
    뭐가바람직하지않은건가요..? 충분히 공감할만한데요
  • @키큰 호랑가시나무
    아직 진행중인 일이니까요.

    모든 일이 완료될 쯤이라면 모르지만 아직도 이 세월호 사건은 진행중이니까 이런말은 하지 않는게 좋은 것 같네요.
  • 스크랩했습니다. 이글 신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질긴 나도풍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예그냥고소한다고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대다나다..
  • ㅋㅋ
  • 맞습니다. 이 사건 정말 화가납니다. 슬픕니다.
    하지만 슬픔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묻어 두고 지나가야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적어도 앞으로 이와 같은 미흡한 대처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해야합니다.
    기업윤리는 온데간데 없고 이익만 쫓는 무리들 때문에 더이상 우리 아이들이 위협받는 상황에 놓이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10년 20년이 지나가고
    이 무관심이 부메랑이되어 당신의 가족 혹은 당신의 미래의 자식들을 아프게 한다고 생각해보싶시오.
    그냥 넘어 갈 수 있는 일이겠습니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글쓴이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 글쓰는연습좀하고와라
  • 지겹다고 지껄이는것도 지겹습니다. 이제 좀 그만해요. 이 이야기를 대체 며칠간 하는건지
  • 슬픔 강요 안해요~ 뭔 슬픔을 강요?? 님이 그 애들한데 슬픔을 느끼건 아니 건 그건 님 자유나 ... 슬퍼하는 사람을 어리석게 보이게 하는 이런 글 보기 좋지 않네요. 여기 테레비 보고 우울해지는 것에 지치는 사람 많습니다. 이 기회에 영화나 보고 그러세요...
  • @나쁜 토끼풀
    예능도 보고싶은데요
  • 임시 합동 분향소에 13만명의 국민들이 다녀왔다고 합니다 이게 진정 슬픔을 강요받아 이뤄진걸까요?
    그리고 아직 선체 내에 실종자 구조가 완전히 안 끝났습니다 또한 이번 일에 대한 원인과 그 속의 여러 사건들이 계속 조사 중이구요 티비에 계속 다뤄지는 건 당연한 일 아닌가요?
    저희 모두가 이제는 실종자들 중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희박하고 다 죽었다고 봐도 되지만... 이 일 아직 안 끝났습니다
  • @화사한 딱총나무
    오천만중에 십삼만이예요.....진짜 우울증걸리겠음 가슴이답답해 ㅠㅠ
  • 나도 이제 그만 슬픈이야기 했으면좋겠다.
    이러다가 나도 정신병원에 외상후스트레스장애로 실려갈것같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6043 고학년 받아주는 동아리도있나여?7 진실한 흰털제비꽃 2015.02.18
146042 수강신청 폰으로 하는게 빠를까요.,2 끔찍한 솔나물 2015.02.05
146041 도서관 소심한 분들 참고하세요4 재수없는 등대풀 2014.03.24
146040 원룸 방 빼는데도 월세를 내라는데요...12 유치한 멍석딸기 2014.02.04
146039 용이나 크라켄이 실제존재할까요?11 허약한 시금치 2013.10.27
146038 화학과/화공과 분들8 무좀걸린 수크령 2013.07.24
146037 기계과 과티입고 서울왔어요..9 눈부신 큰앵초 2013.07.16
146036 싸이 젠틀맨 뮤비 본 사람??25 육중한 족제비싸리 2013.04.13
146035 와 설리..12 깜찍한 당단풍 2019.10.14
146034 여자분들 레깅스12 불쌍한 쇠비름 2019.09.08
146033 맞춤법 애들 얘들 구분 못하는 사람26 더러운 상추 2019.06.02
146032 .39 유치한 마름 2018.05.09
146031 자소서 쓸때마다 아쉬워요..8 근엄한 들깨 2018.05.04
146030 신입생인데 관심없는 남자선배가 계속 보자고해서 곤란하네요8 발냄새나는 왕고들빼기 2018.04.05
146029 7급에 피셋 도입 실환가요?4 돈많은 다릅나무 2017.11.01
146028 Nc 토리헤어1 코피나는 벼 2017.07.04
146027 학점을 어쩌면 좋을까요...6 유별난 무스카리 2016.11.19
146026 평점 3이하로 졸업하는분 많나요8 화사한 잣나무 2016.06.29
146025 축제 때 시끄러운건 감안하라는 사람들 특징.real fact57 가벼운 물달개비 2016.05.19
146024 정장 다들 어디서 맞추시나요?14 활동적인 용담 2015.11.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