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앞에서 처음으로 머리 컷트해보려고 했는데
한번 미용실 찾아보기로 하고 부산대역 앞에 돌아다녀보니까
부산대 앞에 미용실이 이렇게 많을줄은 정말 몰랐네요.
과장 조금 포함해서 노래방 숫자 버금갈만큼 있는것 같아요.
마이피누 검색해보면 다들 박준 추천하든데~
박준을 한번 가볼까요?
구정문쪽에 박승철 거기는 커트해도 이것저것 서비스 해준다길래
거기 가보고 싶은데 혹시 거기 가보신 분 있는지?
간단히 후기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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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철 저는 2번 가봤는데 첫번째는 남자샘 두번째는 커트 제일 잘자르는 샘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어떤 여자샘이 잘라줬는데 자르고 나서 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나올것 같았어요 돈날리고 머리병신만들어놓고...ㅜㅜ
뭐 개인차니 박승철같은 프렌차이즈는 보통 평타는 친다고 생각합니다.
박준은 안가봐서 잘모르겠네용.. 전 화미주에 남자샘 있는데 그분 잘 자르시더라고요
일단 가위질이 굉장히 빠르고 섬세하세요.. 두피 마사지도 해주시고 어깨랑 팔도 주물러주시고
두피 스켈링도 해주시고 서비스 좋았어요ㅎㅎ -
@큰 조아 화미주라는 곳에서 머리 커트해주면서 두피 마사지에 안마에 스케일링도 해준다구요?
헐 ㅋㅋㅋ 남자커트 가격은 얼마정도 하지요? -
@글쓴이
얼마인지는 기억이 안나고용 .. 디자이너에 따라 달라요 화미주 홈페이지가면 가격표 나와있어요 전 점장에게 잘라서 가격이 좀 있었어요ㅋㅋ
머리 다자르고 샴푸하기 전에 가끔 바쁘면 안해줄때도 있지만 대부분 여자스탭 시켜서 제머리 마사지해주고 안마해주고 그러던데요ㅎㅎ 오래하는건 아니고 가볍게요 그러고 샴푸 헹궈주고 말려주고 했어요ㅎ -
@큰 조머리에 왁스 바르는 사람이면 샴푸 하고 왁스도 발라주고 정돈 해주겠죠? ㅎㅎ
부산대 앞에 미용실이 너무 많아서 그정도는...
사실 미용실을 한번씩 돌아다녀보는 것 이외에는 직접적인 비교가 힘들것같네요ㅠ -
@글쓴이아마 발라주고 정돈도 해줄거에요 샴푸하고난뒤에 다시 덜깎인곳 면도하고 잘라주고 하던데..
글구 제 디자이너는 왁스 바를거냐고 항상 물어보는데요?ㅋㅋ 다른 디자이너는 모르겠네요
전 개인적으로 개인이 차린 미용실 말구 프렌차이즈가 큰 미용실을 가요
그래도 그게 그나마 신뢰가 가는 점이 프렌차이즈 자체에서 교육도 많이 이뤄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어느정도 평타는 칠거라 생각이 들기때문에 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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