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9시수업이 있는상황인데

글쓴이2014.04.27 20:15조회 수 1378추천 수 1댓글 7

    • 글자 크기
너는 공부 나보다 못하니까 내가 보증금냈으니까
밥은 더 일찍일어나서 무조건 니가차려

안그러면 너 무개념

룸메가 이런말하는거랑 비슷한 상황이
남자가 돈을 더 버니까
밥은 여자가 차려라 이 상황임

그게 여자가밥차려주는게 로망이니까 해주면 고맙겠다 이게아니고 마치 그게 당연한거처럼
의무적인 성역할인거처럼 떠드는 남자들진짜 한심함

그럴거면 정말 전업주부를 부인으로맞이하면서 당당히 요구하던가 맞벌이는 하고싶으면서 밥은 얻어먹고싶고...
밥얻어먹으려고 결혼하는사람처럼 밥도못얻어먹으면서 결혼은 왜함? 이러고..

똑같이 아침에바쁘고 저녁은 일해서 힘들고 이런데 여자가 밥안차려준다고 욕할 권리는 없는거죠

해주면 고마운거고 여자가 힘들다면 번갈아할수도있는거고 밥 여자가하면 다른건 남자가 하겠다 이런 마인드여야지 왜 그게 여자의 당연한 의무처럼 욕을해요?

어떤 남자는 30넘어서 미모가치폭락하는 남자랑 여자랑 어떻게 같냐고 이해할수없는 소리를 해대던데...

50넘은 우리아빠도 엄마 일하고 저녁하려면 힘들다고 일주일두세번은 집근처에서 저녁드시고오거나 두분이 외식하시는데 그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해요

여기 몇몇남자들만 그러는건지 구시대적발상을 넘어서 이기적이기까지하네요

맨날 여성부보고 꼴페미라고 욕하면서 왜 자신이 꼴마초라는 생각은 못하죠?

어디 여자가 남자말하는데 끼어들어?? 이 수준의 사고방식인듯... 특히 최초에 새내기여친있다는 글쓴이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1864 정력제 괜찮은거 추천해주세요13 고상한 졸참나무 2015.09.27
31863 여친 남친에게 애정표현하는거...9 잘생긴 돌콩 2015.09.27
31862 엔조이 어떻게 보세요?7 예쁜 후박나무 2015.09.27
31861 새 애인이 있는 전 애인 잊지 못하고 한 번씩 연락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9 예쁜 조록싸리 2015.09.27
31860 헤어졌는데 미치겠어요...11 똥마려운 자작나무 2015.09.27
31859 과씨씨 깨졌어요............ 그 친구관계는 어찌되는걸까요......15 꼴찌 윤판나물 2015.09.27
31858 서로다른 연애관...?27 멋쟁이 붉은토끼풀 2015.09.27
31857 .1 이상한 개양귀비 2015.09.27
31856 .41 깜찍한 노루귀 2015.09.27
31855 취직하고도7 개구쟁이 붉은토끼풀 2015.09.28
31854 집착하는 여자친구15 이상한 섬말나리 2015.09.28
31853 [레알피누] .6 고상한 느릅나무 2015.09.28
31852 소개팅녀가 카톡잘안하면 어때요?14 코피나는 접시꽃 2015.09.28
31851 [레알피누] 여자가 갑자기 거리 둘려고 할때9 큰 철쭉 2015.09.28
31850 나이12 끔찍한 현호색 2015.09.28
31849 상대외모13 서운한 참죽나무 2015.09.28
31848 모두한테 매너좋은 썸남?11 유별난 며느리배꼽 2015.09.28
31847 썸녀랑 저녘먹기로 했는데 좋은 식당 추천해 주세요.13 쌀쌀한 고광나무 2015.09.28
31846 .1 코피나는 할미꽃 2015.09.28
31845 긁지않은복권?9 정중한 쥐오줌풀 2015.09.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