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사주나 궁합 어느정도 믿으시나요?

Mr.Van2012.04.22 21:29조회 수 2513댓글 17

    • 글자 크기

 부모님과 이야기 하다 사주랑 궁합 이야기가 나와서 글을 올려요


남녀가 만나는데 있어서 불화가 있게되면 모두 '이것' 때문이고 


반대로 '이것' 때문에 없던 불화도 생길 수 있다고 보시기에 


전 선천적인것 보다는 살아가는 환경적 요인이 사람에게 영향이 더 클것 같다고 이야기 했지요


이걸' 믿게 되면 자칫 사람과 사람이 싸우고도 그 원인이 어디있는지 찾아 해결하기 보다는


'이게 다 사주 탓이야/궁합이 안 맞아서 그런거야' 이렇게 책임 회피할 거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듣고 나니 나중에 학교 근처에 점 보러갈 것 같네요 ㅋ


물론 호기심에서요.


-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2012.4.22 21:31
    통계학의 일종입니다. 신빙성이 있따는것을 엄마아빠 사주를 제가 직접 공부해서 분석한 결과 맞더군요. 하지만 숙명은 어쩔수없지만 운명은 자기하기나름대로 바꿔나가면되는겁니다. 사주에 어디가 안좋다고 나오면 그것을 대비할수있게 준비하면 되겠지요?
  • @선생
    2012.4.22 22:00
    통계학이라니.....
    사주를 그런 시각으로도 볼 수 있군요...ㄷㄷ
  • 2012.4.22 21:32
    그리고 점보는거랑 사주랑 다른거에요. 점보는거는 말그대로 귀신이 들어온 무당같은 사람이 귀신눈으로 말해주는거고;;; 사주는 위에말한 통계학입니다.
  • 2012.4.22 21:34
    철학관에서 보는것이 사주이구요, 이거 우리도 배워서 대충은 알수있어요. 철학과에서 역사상특강 이라는 수업을 전선으로 하는데 그 수업들으면 사주역학을 배우실수있습니다. 꿀과목입니다 추천 ㅋㅋ
  • @선생
    Mr.Van글쓴이
    2012.4.22 21:40

    풀이하는 걸 보면 참 재미있던데
    남은 학기가 얼마 남지 않아서 아쉽네요 ㅜ
    시간나면 관련 서적이나 찾아봐야겠어요

    - 쉽게 볼 수 있는 책이 있다면 추천 좀

  • @Mr.Van
    2012.4.22 21:56
    전 학교수업으로 배운거라 ㅋㅋ
  • 맹신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참고수준?
    사주에서 너희는 서로에게 방해만 될뿐 전혀 득과 실이 없다
    둘중하나는 죽을 샂주
    이정도로 나오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죠..ㅎㅎ
    하지만 웬만하면 서로 노력해서 고쳐나가는게 맞지싶습니다
  • 전혀 안믿어요. 전 철저한 논리실증주의자라서요.
  • 2012.4.22 21:50
    전혀 안믿습니다...
  • 그런건 그냥 재미로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ㅎㅎ
  • 제 경험상.....
    진짜 참고용이구요
    그거 믿고 그거대로 생활하면
    정말 큰일납니다
  • 안 믿어요 ㅎㅎㅎㅎㅎ
  • 2012.4.22 23:42
    제가 사주를 봤는데요. 물론 뻥인거 알지만 어느어느 시기에 연애운이 피었다고 하더니 다 뻥이에요 우씨.....몇년 째 혼자로 지내고 있는지 ㅡㅡ
  • 그게 저도 수업시간에 이거에 대해 토론했었는데
    점쟁이가 말해주는 사주나 운명 점처주는거 듣다보면 점 보러온 사람이 아 나도 이렇지 이렇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결국 거기에 맞춰가게 된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모르게
    그러므로 걍 제 생각은 점보는거는 그냥 재미 정도로 보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만약에 점을 봤는데 안좋게 나왔다면 크게 신경쓰지말고 자기 자신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갈수있도록 노력하면서 살면 될거같아요 ㅋㅋㅋㅋ 맹신하면 큰일날듯합니다.
  • 2012.4.23 00:08
    진짜 영적인 능력이 밝으신 분한테 보신다면 위에서 안믿는다는 분들 더이상 그런말 못할겁니다 전 레알로겪어본사람이라....
  • 전 저를 믿습니다 ㅜ
  • 저는 안믿는데 들어버리는 순간 믿게 되어버려서 최대한 안들을려고 합니다,,,,,,,ㅋㅋ

    근데 숙명은 못바꾸는 거지만 운명은 바뀌는 거라서요,
    일단 운명을 점친다는 개념이 사실 일기예보나 마찬가지고
    그리고 꼭 맞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저는 사주에 여자복이 많은데 지금 여자친구가 없죠,
    어느정도 얄팍한 소리로 대충 누구나 맞는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고,

    거기 너무 빠지진 마세요 ㅋ 보실꺼면 참고만 하시길,ㅋ
    멀쩡한 사이도 갈라놓을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115135 가벼운글 [한겨레21 단독]“청와대 지시로 디도스 금전거래 덮었다”4 조의선인 2011.12.17
115134 가벼운글 힝 그지됐당3 그레네데 2011.08.26
115133 가벼운글 10 꺄아 2011.11.11
115132 질문 힙합동아리없나요?2 LOVESONG 2016.03.06
115131 질문 힙합 동아리 입부 질문2 dsd51 2016.09.02
115130 질문 힙합 동아리 어디없나요????2 힝힝잉 2019.03.06
115129 가벼운글 힙합 녹음물 평가 부탁드립니다.~10 김비됴 2018.02.10
115128 질문 힙합 vs 아재개그3 심심해뭐하지 2019.05.09
115127 웃긴글 힙통령을 능가하는 사람이 나오길 바라면서ㅋㅋㅋㅋㅋ2 상우인 2011.08.12
115126 가벼운글 힙찔이를 위한 노래알려줘요6 웰시코깅 2018.04.13
115125 가벼운글 힙냅시다!2 공대생. 2012.04.19
115124 가벼운글 힘세고 좋은 아침!5 빗자루 2012.04.04
115123 가벼운글 힘세고 강한 점심!1 비회원 2011.09.06
115122 가벼운글 힘세고 강한 아침을 맞으려고 했는데3 深影 2012.06.09
115121 가벼운글 힘세고 강한 아침!!을 위해서 자러가야지1 Orrr 2011.09.07
115120 가벼운글 힘세고 강한 아침!!!!!!2 비회원 2011.08.13
115119 가벼운글 힘세고 강한 아침!!1 야압 2011.12.03
115118 가벼운글 힘세고 강한 아침6 길가던상대생 2011.08.30
115117 진지한글 힘들어하고 있는 학교를 위해 도와주세요....25 Railak 2014.02.23
115116 가벼운글 힘들어요...ㅠㅠ잉2 深影 2012.03.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