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별로 시끄러울 것 없이..

큰 리아트리스2014.04.27 23:00조회 수 736추천 수 5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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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한 권리를 원한다면 동등한 책임과 의무도 같이 지세요.

나한테 불리한건 사회적인 여건/분위기 운운해가면서 양심 팔지마시구요.


남자 분들도 강요하지 마세요. 하지만 상대방이 자신의 권리는 주장하면서 책임과 의무는 져버린다면 과감히 불공평하다고 말하세요. 그러면 되는겁니다.


여자분들도 반발만 하실게 아니라, 여자분들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나는 집안일만 할 사람이 아니다. 집안 살림에 내가 이만큼 기여한다는 걸 보여줍시다.


"남자가 쪽팔리게~"


"저는 여자라서.."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사람은 속마음으로라도 이런 말 안 하도록 고쳐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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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평등원하면 제대로 평등하게 5:5하면 서로 좋을거같은데요
  • @즐거운 향나무
    여자들이 무슨 능력이 있다고 5:5를 합니까?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그러니까 저런 말로 일단 남자가 밥을 해줄 수도 있다 -> 남자랑 여자랑 같은 비율로 해줄 수 있다 -> 남자가 밥도 한다 -> 남자가 밥해야한다.
    로 바꾸려는 거죠. 그냥 그런 겁니다. 남자들은 항상 여자 들에게 져주니까 저렇게 말하다 보면 저것이 사회 통념으로 넘어가게 되어서 그렇지 않은 남자들은 전부 매너도 없고 개념도 없는 일베충 따위의 말을 하는 겁니다.
  • @추운 백선
    능력으로 나눌거면 권리를 동등하게 주장하면 안되는게 맞죠. 능력도 안되면서 평등요구하는건 정당화되는건가요?
  • 자기가 대우받고 싶은만큼 스스로도 똑같이 노력해야 할 거 같아요
  • 어차피 정상적인 여학우 남학우들은 다들 꼭 누군가 밥을 해야할 의무는 없다. 능력과 일의 강도에 따라 조절하거나 전업주부가 하거나 라고 생각함..베츙이들 어그로에 놀아나고있을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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