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괜찮은 친구 참 많지 않아요?

글쓴이2014.04.28 00:53조회 수 2475추천 수 2댓글 11

    • 글자 크기
남자든 여자든 정말 괜찮은 애들이 많은데..
단지 외모가 좀 떨어져서 연애못하고 있는 애들 참 많다..
물론 나도 내가 다가가서 얻어낸 사랑들이었기에 외모덕보는 케이스는 아니지만....
오늘 친구들이랑 한잔 하는데 모솔애들도 있고 하다만 진짜 착하고 속깊고 재밌고 진국인 친구들이것만!
외모가 뭐라고...
라고 말하면서도 나역시 인정하기 싫지만 외모에 가장 먼저 끌리는 이 이중성...
친구들과 헤어지고 가는 길이
그래서 더 우울하다..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섹시한 매화말발도리
    2014.4.28 00:5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좋으신분같아요
  • 섹시한 매화말발도리
    2014.4.28 00:5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유유상종이란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좋은사람옆에는 좋은사람이 모이는법
  • 보통의 왕고들빼기
    2014.4.28 00:5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좀 더 부딪치세요. ㅎㅎ 그러면 무뎌집니다~
  • 명랑한 가락지나물
    2014.4.28 00:57
    댓글 추천 1 비추천 0
    그렇죠.
    저도 동성친구들을 볼 때에, 정말 인간성 괜찮고 애인 사귀면 행복하게 해줄만한 친구인데, 외모가 이성에게 매력적이지 못해서 연애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죠.
    사실 20대 초중반 대학생들에게 가장 크게 다가오는 부분이 외모다 보니, 이런 친구들이 지금은 연애가 다소 힘들더라도 나중에 좋은 짝과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갔으면 좋겠어요.
  • 귀여운 꽃치자
    2014.4.28 00:5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좋은신분같아요222
  • 세련된 작살나무
    2014.4.28 00:58
    댓글 추천 0 비추천 2
    외모가 떨어지는게 안괜찮은건데 뭘 모르시네
  • 유쾌한 주름잎
    2014.4.28 01: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친구들은 글쓴분이 친구라서 더 좋을거에요 괜찮은사람곁에 괜찮은사람이 모인다고들하죠.. 문득 나는 과연 얼마나 좋은친구일까 생각해보게되네요
  • 글쓴이
    2014.4.28 01:2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허허..이중성을 갖고 있다니까 뭘보고 저보러 좋은 사람이라 그러십니까~ 음..외모는 다소 부족하지만 꽤 괜찮은 사람...인가? 아하하 제 칭찬받고싶어 쓴 글이 되어버렸네요 이거. 다들 좋은 사람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 참혹한 시계꽃
    2014.4.28 02:0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내 주변에도 진국이 있는데.... 공통점이 친구들, 선후배에게 잘하고 심지어 교수님들도 인정해주고 학과 경비원 아저씨나 과건물 청소아주머니 과사분들께도 잘하고 속 깊고 성실하고 착하고 진짜 다 좋은데 공통된 문제가... 이성이 재미있다 생각하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보통 속이 깊다보니 재미보단 진지쪽인데 나이어린 여자분들이 보면 그냥 재미없는 사람일 뿐이죠. 여자가 볼 때 연애는 싫은데 결혼하고 싶은 스타일이랄까? 아참. 저는 남자이고 그 친구도 남자에요. 그리고 갸는 못생긴거 아니에요. 걍 보통. 보면 외모가 신뢰감을 주는 스타일 이랄까?
  • @참혹한 시계꽃
    한심한 자란
    2014.4.29 02:1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어디계시죠 ㅠㅠㅠㅠㅠ
  • 발냄새나는 범부채
    2014.4.28 16:3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외모때매 못사귀는 사람 한번도 본 적 없는 거 같은데 ㅋㅋㅋ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0663 미련 vs 흑역사7 때리고싶은 마삭줄 2015.03.30
10662 .3 근육질 다래나무 2014.09.10
10661 오랜연애2 조용한 금식나무 2014.08.25
10660 .6 상냥한 비비추 2014.07.12
10659 연애상담좀 해주세요..1 친숙한 루드베키아 2014.06.12
10658 실용음악학원?7 억쎈 용담 2014.04.11
1065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 재수없는 측백나무 2014.02.10
10656 하하...마이럽?...8 친근한 하와이무궁화 2013.06.20
10655 죄송해요 매칭남님.11 점잖은 갓 2012.11.25
10654 아..됐다.. 근데 너무 어려;12 기발한 비파나무 2012.11.25
10653 마이러버ㅜㅜ5 불쌍한 귀룽나무 2012.11.05
10652 와 여자분 참가자수..ㄷㄷ 용기에 감동.....3 서운한 산박하 2012.09.23
10651 마이러버 깜박했는데 저랑 매칭하실분17 섹시한 노랑제비꽃 2021.08.19
10650 사개론 여러글 보면서 공감..3 기발한 쇠물푸레 2019.09.11
10649 헤어진 지 두달 반 됐는데도 안잊혀져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17 점잖은 고추 2019.04.19
10648 이시간만 되면 한번씩3 억쎈 자란 2019.01.20
10647 .8 고상한 거북꼬리 2017.09.05
10646 ㅇ3 깨끗한 비목나무 2017.02.02
10645 지금까지 마럽 한 7번은 한거 같은데 어째 한번도 안되나요 ㅋㅋㅋ2 화사한 부처손 2016.12.01
10644 -4 착잡한 개구리밥 2016.06.28
정렬 검색
이전 1 ... 2394 2395 2396 2397 2398 2399 2400 2401 2402 2403 2404 2405 2406 2407 2408 2409 2410 2411 2412 2413... 293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