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괜찮은 친구 참 많지 않아요?

교활한 철쭉2014.04.28 00:53조회 수 2475추천 수 2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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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든 여자든 정말 괜찮은 애들이 많은데..
단지 외모가 좀 떨어져서 연애못하고 있는 애들 참 많다..
물론 나도 내가 다가가서 얻어낸 사랑들이었기에 외모덕보는 케이스는 아니지만....
오늘 친구들이랑 한잔 하는데 모솔애들도 있고 하다만 진짜 착하고 속깊고 재밌고 진국인 친구들이것만!
외모가 뭐라고...
라고 말하면서도 나역시 인정하기 싫지만 외모에 가장 먼저 끌리는 이 이중성...
친구들과 헤어지고 가는 길이
그래서 더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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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점잖은 파인애플민트) 부럽네 (by 꾸준한 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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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으신분같아요
  • 유유상종이란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좋은사람옆에는 좋은사람이 모이는법
  • 좀 더 부딪치세요. ㅎㅎ 그러면 무뎌집니다~
  • 그렇죠.
    저도 동성친구들을 볼 때에, 정말 인간성 괜찮고 애인 사귀면 행복하게 해줄만한 친구인데, 외모가 이성에게 매력적이지 못해서 연애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죠.
    사실 20대 초중반 대학생들에게 가장 크게 다가오는 부분이 외모다 보니, 이런 친구들이 지금은 연애가 다소 힘들더라도 나중에 좋은 짝과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갔으면 좋겠어요.
  • 좋은신분같아요222
  • 외모가 떨어지는게 안괜찮은건데 뭘 모르시네
  • 친구들은 글쓴분이 친구라서 더 좋을거에요 괜찮은사람곁에 괜찮은사람이 모인다고들하죠.. 문득 나는 과연 얼마나 좋은친구일까 생각해보게되네요
  • 허허..이중성을 갖고 있다니까 뭘보고 저보러 좋은 사람이라 그러십니까~ 음..외모는 다소 부족하지만 꽤 괜찮은 사람...인가? 아하하 제 칭찬받고싶어 쓴 글이 되어버렸네요 이거. 다들 좋은 사람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 내 주변에도 진국이 있는데.... 공통점이 친구들, 선후배에게 잘하고 심지어 교수님들도 인정해주고 학과 경비원 아저씨나 과건물 청소아주머니 과사분들께도 잘하고 속 깊고 성실하고 착하고 진짜 다 좋은데 공통된 문제가... 이성이 재미있다 생각하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보통 속이 깊다보니 재미보단 진지쪽인데 나이어린 여자분들이 보면 그냥 재미없는 사람일 뿐이죠. 여자가 볼 때 연애는 싫은데 결혼하고 싶은 스타일이랄까? 아참. 저는 남자이고 그 친구도 남자에요. 그리고 갸는 못생긴거 아니에요. 걍 보통. 보면 외모가 신뢰감을 주는 스타일 이랄까?
  • @참혹한 시계꽃
    어디계시죠 ㅠㅠㅠㅠㅠ
  • 외모때매 못사귀는 사람 한번도 본 적 없는 거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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