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간호사 누나 때문에 고민입니다.

글쓴이2011.08.13 00:08조회 수 19004댓글 17

    • 글자 크기

하아.. 고민하다가 글 하나 남겨봅니다 ㅜㅜ

최근에 교정하고 있어서 꾸준하게 치과를 가야 하는데, 치과의 간호사(치위생사?) 누나 때문에 걱정입니다.

 

아시다시피 치과는 누워서 진료를 받으며 치료를 하시는 분은 얼굴쪽에서 내려다 보며 치료를 하잖아요??

그런데, 그 누님이 ㅅㄱ가 좀 커서 그런지 치료 하시면서 자꾸 ㅅㄱ로 저의 얼굴을 누르십니다.

 

전~~~~~~~~~~혀 불쾌하지 않구요. 오히려 흐뭇해요. (변탠가요 저는 ... ㅜㅜㅜㅜ)

처음에는 솔직히 좋았는데, 자꾸 그러다 보니 표정관리도 안되는 거 같고 아랫도리에 힘들어가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하필 누워있는 자세라 파워 업! 했다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이라 옷도 얇은데 ㅜㅜㅜㅜㅜㅜㅜㅜ)

 

이런 상황에서 표정관리 잘 하는 방법 없을까요?? ㅜㅜㅜ

얼굴 안가리고 치료해서 표정이 그대로 다 보이거든요 ㅜㅜㅜ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병원이름 좀 쪽지로....

  • @끔찍한 으아리
    글쓴이글쓴이
    2011.8.13 00:19

    구... 궁금하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러운 고민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고백하세요 ㅋㅋ

  • @착실한 물레나물
    인증바람ㅋㅋㅋ
  • @착실한 물레나물
    글쓴이글쓴이
    2011.8.13 02:11

    고백 하고 싶어요 ㅋㅋㅋㅋ 꽤 미인이시던데 +_+

  • 병원 어디신가요  쪽지 좀요

     

  • @촉촉한 야콘
    글쓴이글쓴이
    2011.8.13 02:11

    쪽지 드렸슴돠 ㅋㅋㅋ

  • @촉촉한 야콘

    ??익명인데 어케쪽지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간호사분 일부러 그러시는듯ㅋㅋㅋ

    여자들 가슴 닿는건 물론이고 그냥 스치기만해도 다 느끼거든요

    그냥 즐기시면 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냉철한 꽃며느리밥풀
    글쓴이글쓴이
    2011.8.13 02:10

    아이고 ㅋㅋㅋㅋ 즐기긴 하겠는데, 표정관리 정돈 해주고 싶은데요 ㅜㅜㅜ

    좀 변태 같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 저도 쪽지좀... 스켈링 받으러 가야겠음...


    아 소문으로는 그거 일종의 마케팅이라고도 함

  • @질긴 콜레우스
    글쓴이글쓴이
    2011.8.13 02:11

    마....마케팅인가요!?!!?? 헉 ㅋㅋㅋㅋ

  • 네, 치과 치위생사같은 경우 몸매 많이 보더라구요. 

    타 종 병,의원보다 신체접촉이 과다하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저에게 쪽지로 어딘지 알려주세요.

  • 비회원 (비회원)
    2011.8.13 11:28

    -_-;;;; 저도 교정했는데... 교정 특성상 어쩔 수 없이 가슴이 얼굴에 좀 닿는것 같아요. 전 같은 여자라 별 생각없었는데......

    일부러 그러신다는 댓글 봤는데,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그런 생각 안하겠죠. 흐뭇하지도 않을거고. 제 친구 남자친구도 교정했는데(친구랑 친구남친, 저 같이 교정했거든요) 처음엔 약간 좀 스침이 있었는데, 5번중에 3번은 남자의사선생님이 해주시고 몇번 좀 스친후엔 간호사분이랑 그 남친이랑 서로서로 조심했다고 들었어요. 좀 닿이면 고개를 돌린다던지... 암튼, 너무 즐기시진 마시고, 설마 여자가 일부러 그렇게했겠어요... 치위생사면 돈 많이 버는데.. 고개를 돌리거나, 말씀하시면 될듯.

  •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anonymous글쓴이
    2011.8.13 23:22

    고개 돌리면 돌린다고 뭐라고 그래서요. 가만히 있으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기도 민망하잖아요~

     

    "저기요..  자꾸 가슴이 닿아요" 이러기엔.. 계속 봐야 하는데 으악 ㅋㅋㅋㅋㅋㅋ

    오글오글 거립니다 ㅜㅜ

     

    근데 흐뭇한건 본능이라 어쩔 수가..........끅

  • 좋은 곳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544 시험기간 다가오는데3 근엄한 백화등 2012.04.01
543 멘토링.......막막하네요9 기쁜 지느러미엉겅퀴 2012.04.01
542 사기당한거같아요 ㅠ.ㅠ3 도도한 금낭화 2012.04.01
541 조선과에서 쉬쉬하는 분위기인거 같네요1 고상한 꽈리 2012.03.31
540 자취생 애완동물 고양이14 피곤한 거제수나무 2012.03.31
539 조토과 학생회장들.... 초연한 후박나무 2012.03.31
538 조토전이고 뭐고간에5 처절한 미국실새삼 2012.03.31
537 1학년때 여자친구 만들면 안되는거예요?8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3.31
536 아오 89년생인데6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3.31
535 요새 뭔가 일이1 눈부신 구상나무 2012.03.31
534 너같은 놈이 교사될까봐 두렵다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3.31
533 공부법이욤...9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3.30
532 하루에도 수십번 제 존슨이 화를 내는데 어떻해야할까요9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3.30
531 여자친구가...(진짜 고민!!)5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3.30
530 컴활 1급 실기때문에 고민 ㅠㅠ7 활동적인 새콩 2012.03.29
529 커플분들 강의시간에는 스킨십 좀 자제합시다ㅜㅜ4 억울한 쑥부쟁이 2012.03.29
528 저도 모르는 사이에 10kg가 쪘어요 ㅠㅠ2 보통의 속속이풀 2012.03.29
527 영어공부시작하려해요3 뛰어난 개모시풀 2012.03.28
526 아는 여자애랑 카톡하다가..고민!!5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3.28
525 도서관서 옆사람 담배냄새?8 기발한 벌노랑이 2012.03.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