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고민하다가 글 하나 남겨봅니다 ㅜㅜ
최근에 교정하고 있어서 꾸준하게 치과를 가야 하는데, 치과의 간호사(치위생사?) 누나 때문에 걱정입니다.
아시다시피 치과는 누워서 진료를 받으며 치료를 하시는 분은 얼굴쪽에서 내려다 보며 치료를 하잖아요??
그런데, 그 누님이 ㅅㄱ가 좀 커서 그런지 치료 하시면서 자꾸 ㅅㄱ로 저의 얼굴을 누르십니다.
전~~~~~~~~~~혀 불쾌하지 않구요. 오히려 흐뭇해요. (변탠가요 저는 ... ㅜㅜㅜㅜ)
처음에는 솔직히 좋았는데, 자꾸 그러다 보니 표정관리도 안되는 거 같고 아랫도리에 힘들어가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하필 누워있는 자세라 파워 업! 했다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이라 옷도 얇은데 ㅜㅜㅜㅜㅜㅜㅜㅜ)
이런 상황에서 표정관리 잘 하는 방법 없을까요?? ㅜㅜㅜ
얼굴 안가리고 치료해서 표정이 그대로 다 보이거든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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