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많은 선배가 후배들에게

글쓴이2014.04.30 13:24조회 수 4190추천 수 2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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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생겼네요. ? 신기신기
졸업생 여자에요.

여기보면 부산대 생 평타니 뭐니
부산대 여자가 이러니 저러니
남자분들은 모쏠될거 같다고 고민도 많이 하시고 ㅋㅋ지나가다가 남겨요

오랜만에 와 본 학교는 졸업생 눈에는
기회 ( 인연)와 설렘으로 가득한데 사개보니깐 쓸데없는 걸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여자는 이럴까? 저럴까? 하는 고민하는 사이에 한 번이라도 더 진심을 전달하세요.

남자분들 난 왜 이렇게 구릴까 촌스럽고 숫기없고 라고 스스로 까지만 말고 남성잡지, ㅁㄴ사냥 같은 프로도 보고 관심없었지만 파리나 서울 패션위크 같은 거 보면서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과 매너를 배우세요.
그리고 서면에만 나가봐라 ~ 부산대엔 평타도 없다 이런소리 하지마세요. 같은 여자가 봐도 이쁜 친구들 많네요. 굳이 서면 스타일이 좋으시다면야 안 말려요 ㅎㅎ 일명 싼마이라고 부르는데 ;;

여자분들 제가 학교 다닐 때랑 비교하면 부산대 남자분들 엄청 좋아지신거에요 ㅎㅎ 입결낮아졌나 물어볼 정도 ㅋㅋ
저는 다닐 때 부산대 남자..그냥 촌스럽다고쳐다보지도 않았는데 누굴 만나도 어딜가도 우리학교 학생만한 사람없습니다! 서울에 괜찮은 애들 지방대 무시하기 예사고 부산 딴 학교 만나봤자 개념도 미래도 없이 발랑까져서 여자 상처만 주고

물론 일반화시킨게 없잖아 있지만
캠퍼스 안에서 많이 사랑하세요 ^^
졸업하면 못 누려요. 엄청 후회되네요.

그리고 끝으로 부탁..
무용과엔 남자가 엄떠요~
까일까 무서워 하지말고
많이 들이대주세요 ㅎㅎ
선배 후배 동기 선생님 알바나가는 무용학원 원장 아이 학부모 다 여자라서......
애들 불쌍해요.
남학우분들의 용기를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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