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화통일이 어쩌니 저쩌니 이야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글쓴이2014.04.30 15:20조회 수 1239추천 수 1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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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ypnu.net/ha/4694587 이 글보다보니 정말 아닌거 같아서 써봅니다. 


일단 북한이 핵무기 가지고 적화통일한다는 건 정말 말도 안되는 판타지여서 의미조차 두기 힘들고... 

통진당이 종북인지 극좌파인지 그 실체에 대해서도 잘모르겠지만 설령 종북좌파라한들... 

한국사회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을 제외한 제 3당 특히 좌파 정당은 그 존재가 극히 미미하여 주류가 될 수 없는 존재인데... 

그저그런 3류 정당 가지고 북한이 한반도 적화통일을 어떻게 성공할 수 있나요? 그것도 5년 내에??? 


이러면 과거 베트남 사례 드는 사람 있을지 몰라서 그러는데 그때랑 지금은 다르죠. 

이미 세계정세가 자본주의의 완벽한 승리로 귀결된데다가 한국은 안정되어 있으며 한국과 북한의 지나친 국력 차이로 인해 적화통일의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런데 5년 내에 통일된다는 것을 기정사실화 하는 것도 우습지만, 적화통일 가능성과 흡수통일 가능성이 동일하다는 것은 실로 믿기 어려운 가정이네요. 한반도 적화통일은 한국이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로 전 국토가 가라앉기 전에는 종북좌파 혹은 북한의 힘으로 실현 불가능하다고 판단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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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북좌빨이라고 욕 먹습니다. 이런글 쓰면.

    당신같은 넘들 때문에 안보위기다 라는 류의 댓글이 달릴테구요.
  • @초조한 당단풍
    글쓴이글쓴이
    2014.4.30 15:26
    그런 분이 많지는 않을거 같아요. 믿어봅시다~
  • 정부와 언론이 합심해서 국민을 세뇌시키는 겁니다. 자기네들이 선동당한줄은 모르고 맨날 선동선동 외치고 다니는 작자들이 불쌍할뿐이네요.
  • @쌀쌀한 향유
    리석기 사건도 정부와 언론이 합심해서 국민을 세뇌시킨 겁니까??
  • @쌀쌀한 향유
    종북좌파를 혐오하게 만드는 선동이 반정부적 선동보다 백만배 더 낫습니다.
  • 역시나 본인들 얘기하니까 우르르 몰려와서 댓글들 다시네요.

    불쌍합니다.

    세뇌당해서 진심으로 김정일, 김일성, 김정은을 추종하는 북한 주민들과 별 다를게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 @쌀쌀한 향유
    독재국가 북괴와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을 동급으로 보는 클라스 ㄷㄷ하네요..
    어떤 점에서 북한 주민과 다를 바가 없다는 건지?
  • @쌀쌀한 향유
    ㅋㅋㅋㅋㅋ그쪽이 소위 깨시민이십니까?
  • 국군과 우리의 우방 미국 덕분에 적화통일 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종북들은 대한민국의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바이러스 같은 존재입니다. 해군기지 반대, 국보법 폐지, 천안함 사건 등 안보 관련해서 종북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것을 보십시오. 종북은 국방력을 감소시키고 국민들을 선동, 수많은 좌파를 양성하여 국론을 분열시킵니다. 전쟁 발생 시 북괴군의 전투를 돕기 위해 남한 내 주요 병참, 통신시설 등을 공격할 것이 분명하며, 북괴 점령 지역에서 인공기를 추켜들고 국민들을 선동할 겁니다. 종북은 커지기 전에 미리 억제해야 합니다.

  • 민주당에도 종북좌파 많아요. 통진당보다 온건한 편이라서 그렇지 사상 자체는 통진당이랑 같은 사람 널렸죠. 서울시 한복판에서 김일성 만세를 외칠 자유가 필요하다느니 그런 말이 통진당한테서만 나온 게 아니거든요.
  • 소새끼수입하면 광우병걸린다면서 매우낮은확률이라도 수입반대 반미반미 하던 종북좌빨은 적화통일가능성은 매우낮다며 이런소리하는게 참 이중적잣대구나 싶어서 댓글답니다
  • 반정부의식이 강해지고 자체적으로 정치붕괴해서 무너지면 그때 북한이 밀려내려오겠죠 이미 지휘체계 다망가졌으니 국력따위 도움도안될테고 만약 북한이 실패했더라도 반정부의식으로 인해 무너진 정치권은 전쟁의 불씨가 되겠죠 적화통일이 되진 않더라도 반정부의식은 반드시 피를 보게 됩니다 그토록 강하던 과거 나라들이 왜 무너졌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텐데 역사공부 좀 더 하고 오셔야할듯
  • 그리고 통진당규모가 작니 어쩌니 하는데 간단한 예로 감기걸려서 안죽는다고 몸관리안하고 면역체계무너뜨리면 감기로도 죽을 수 있다는걸 아세요 의식이 없으면 작은 선동에도 모두가 무너질수있습니다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이라도 정부의 선동이라한들 정기적으로 정신교육이 의무화되어야함
  • 글쓴이분이 태그건 글 쓴사람입니다. 나치는 주류 정당이었나요? 통진당과 같이 거의 사이비정당이었죠. 그런데 반국가 반정부적인 사상에 물든 독일국민들이 대안으로 또는 반항으로 선택한게 나치입니다. 결국 집권했고 결과가 어떻게 됐습니까? 판타지라고 생각했던 일은 사람들이 일어나지 않을꺼라고 강력하게 믿기때문에 오히려 적은 힘으로 이뤄내기가 쉽습니다. 보십시오 이렇게 적당히 배웠다는 대학생들이 오히려 자기생각에 빠져 이상만 꿈꿉니다. 40, 50대분들은 우직하게 국가를 믿습니다. 선동질당하는 사람들은 다 사회생활 제대로 해보지 못해 체험한 정보는 없고 언론으로부터 듣거나 책으로 배우는 젊은계층입니다. 답답하네요
  • @게으른 마삭줄
    ㄹㅇ 지금 생각해보면 노무현 같은 사람이 당선된것만도 판타지입니다
  • 통진당이 종북인지 아닌지 의심하는 것도 그렇고
    종북인들 뭐 어떻냐는 것도 그렇고
    걔들이 극히 미미하다는 것도 그렇고...
    더이상 뭐라 말해도 귀에 전혀 안 들어오실듯하네요
    그냥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듣고 싶은 말만 들으면서 사세요
  • @무거운 소나무
    진짜 듣고싶은 것만 듣고 보고싶은 것만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 얘기 나오면 제일 먼저 귀 쫑긋하고 눈빛 변하는 사람들 정말 답이 없어요.. 그냥 말 섞기가 힘듬.. 자격지심은 또 얼마나 뿌리깊은지. 이성적으로 말이 안되는걸 맞다고 믿고 고집하려니 열등감이 생길 수 밖에 있나요.
  • 글쓴이를 보면 아직 멍청한 국민이 많음을 또 느낍니다
  • 1928년 겨우 12석만을 확보하고 있던 나치스는 1930년 104석으로 제2당이 되고 32년에는 196석으로 집권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33년에는 의회를 해산하고 34년에는 히틀러 치하 1인독재 체제를 완성했습니다. 단 6년만에요. 1차대전 패배 후 독일인 사이에 만연했던 유대인에 대한 반감을 잘 이용한 것이 컸죠. 우리나라도 2002년, 2008년 비슷한 일이 있었죠? 아마? 위기감 좀 가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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