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휴 비번이든 자물쇠든 어떤 식으로 제한해도 뚫릴 수밖에 없는 것이고...
밀폐된 공간에 여자들만 있는 이상 어쨌든 성추행 사각지대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누가 관리할라고 인원 새로 뽑는 것은 엄청난 예산이 소요되는 일이니...
(월급 200씩 3교대 경비직원들 여휴 숫자(9개던가...)만큼 뽑는다면 월 5400만원에 1년이면 6억 가량... 정말 천문학적이네요;;;)
괜히 자는 공간 두지 말고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밝은 남녀공용휴게실로 전환하는게 좋지 싶네요.
뭐 소파 많이 두고 음료자판기나 과자자판기도 좀 두고 대화나 하는 완벽한 오픈 공간으로...
이것은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첫째, 학내에 남자 휴게실 둘 공간이 없다고 하니까 이 기회에 남녀 평등하게 공간을 같이 쓸 기회를 확보하게 되어 남녀평등에 이바지한다는 점. 2. 무엇보다 성추행 위험이 줄어든다는 점.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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