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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14.05.02 00:27조회 수 177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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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게말입니다
  • ㅜㅠ
  • 늘 바라만 보네요
    하루가 지나가고 또 하루가 지나도
    그대 숨소리 그대 웃음소리
    아직도 나를 흔들죠

    또 눈물이 흐르죠
    아픈 내맘 모른 채 그댄 웃고 있네요
    바보 같은 나 철없는 못난 내게
    한번쯤 그대 돌아봐 줄 수 없는지

    알고 있죠 내 바램들은
    그대에겐 아무런 의미없단 걸

    나였으면 그대 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 수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왔죠
    푸르른 나무처럼 말없이 빛난 별처럼
    또 바라만 보고있는 나를
    그댄 알고 있나요

    늘 나 오늘까지만
    혼자 연습해왔던
    사랑의 고백들도
    슬픈 뒷모습
    그저 오늘까지만
    이런 내맘을 모른 채 살아갈테죠

    기다림이 잊혀짐보다
    쉽다는걸 슬프게 잘 알고 있죠

    나였으면
    그대 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
    수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왔죠

    푸르른 나무처럼
    말없이 빛난 별처럼
    또 바라만 보고 있는 나를
    그댄 알고 있나요

    묻고 싶죠
    그댄 잘 지내는 가요 함께하는
    그 사람이 그대에게 잘 해주나요

    바보같은 걱정도
    부질없단 것 알지만
    눈물없이 꼭 한번은 말하고 싶었죠

    사랑한다고
  • 고백하세요
  • 그러게 말입니다. ㅠㅠ
  • 내말이
  • 상대방이 부럽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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