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에 합격한후,다시 재회하신분들.계시나요?

글쓴이2014.05.02 14:59조회 수 2760댓글 6

    • 글자 크기
시험준비전이나 준비중에 이런저런이유로
헤어졌다가,
잊지못해서 그사람에대한 마음만 갖고있다가
시험합격후에 연락했는데,
다시 재결합하신분들 있으신가요?
경험담들어보고싶네요~~
날씨도 너무좋고, 뒤숭숭한 마음에 질문해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원래사귀던건아니고 시험합격하고 고백해서 사귀고있습니다
  • 아녀 이상하게 머랄까;;;
    일단 7대 전문직을 진짜 그 여자애댐에 독하게 1년만에
    붙었어요
    약간 지기실타 , 자존심 , 자기컨트롤, 당당해지고싶다, 어차피 떠날인연 다른데 집중하자 등등
    모든게 통합해서
    정말 진짜 이 악물고 했거든요
    아갑자기 눈물이
    아빠퇴직 차가운여친 친구들 집이사 형타지역으로 감
    등등
    그렇게 해서 붙었는데

    막상 다시 만났는데
    걔는 저를 좀더 친숙한 관계를 갖고자 했는데
    이상하게 진짜 이상하게 셤치기전에는 그리도 원했던
    상상고파했던 앤데
    지금은 능력 외모(성형했습니다)등등이 조금이나마
    갖추어지니
    내가왜?
    말만따라 힘들때 있어주는 조강지처도 아닌데
    지 힘들다(당시 미트준비지금은 취직준비)떠난앤데
    이 나이든 늙은 여우를 내가왜?
  • 더불어 좀 속물인거처럼 보이고, 괜히 힘들었던 자신에게 미안해지고 결혼얘기 나오며 더 친한척하니 이상하게 이뻣던 코가 역겨워보이고 열라 기회주의자처럼보여서
    사귀진않았어요 (얘가 다시결합하자함 부산대애임...미xxx과) 그러다 그냥 따지지않고 만날까했는데
    심리학 부전수업듣다가 12어린애만나서 사귀네용. 근데
    그닥 사랑한다는 느낌이 없어서 로버트처럼 된제가 좀 그래요
    일부로 여친한테는 시험합격 얘기안하고
    그냥 저냥? 좋아지려나하는 상태입니다아직 학교도 더 다녀야하는데...
  • @침울한 독일가문비
    글쓴이글쓴이
    2014.5.2 23:17
    네. 답변감사합니다.:)
  • 저요~~
    시험준비 하면서
    제가 집안 사정이 너무 안좋고 그래서
    연애하기도 어렵고 그랬어요...
    성격도 예민하고..( 저 여자 ㅠㅠ)
    1년 안되서 그런데 시험 합격하고..^^
    다시 남친 만났고
    얼마전 2년차 지났어요~
    전 이제 사정이 좋아져서..
    이젠 힘들어도 나하나만 챙기는게아니라
    남친도 챙길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에요.
    몇년간 돈도 모으고 고생한만큼 즐기다가
    결혼..-_-* 할까싶어요...(나만의 바람인가ㅋㅋ)
  • @적나라한 클레마티스
    글쓴이글쓴이
    2014.5.2 23:18
    부럽네요. 이쁜사랑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6643 내 사람입니다 목숨같은1 어두운 뻐꾹채 2014.11.22
46642 요시~! 자체매칭시즌이다 ^^8 애매한 비수리 2015.02.09
46641 술이 문제야9 잘생긴 환삼덩굴 2015.05.03
46640 여자분들 질문12 어리석은 세쿼이아 2015.05.10
46639 내짝은어디에ㅠㅠ6 바보 남산제비꽃 2015.05.11
46638 졸업생 남자분들도 마이러버 하시는 분 있나요~~??9 신선한 쇠별꽃 2015.07.13
46637 뭐가 우선인지14 초조한 다래나무 2015.10.21
46636 .7 상냥한 매화나무 2015.11.13
46635 .5 즐거운 나팔꽃 2015.12.12
46634 소개팅 고백하고 답변 오기전까지 연락해도 되나요?6 이상한 돌피 2015.12.19
46633 외로워서 화나는데6 큰 게발선인장 2015.12.28
46632 확실히 승락하는것도 확실히 밀어내는 것도 아니라면..1 어설픈 당매자나무 2016.11.10
46631 남자장갑브랜드6 외로운 산비장이 2016.12.11
46630 .4 짜릿한 금불초 2017.03.08
46629 ㅠㅠ거절 어떻게 하나요5 침울한 털중나리 2017.04.06
46628 .9 점잖은 방동사니 2017.08.18
46627 .9 따듯한 삼나무 2017.10.12
46626 [레알피누] 소심 자존감 회복2 엄격한 리기다소나무 2017.11.17
4662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7 청아한 머위 2018.06.27
46624 저녁에만 연락하지마3 허약한 보풀 2020.04.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