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2014.05.03 20:00조회 수 7767추천 수 2댓글 14

오랜만에 마이피누들어오니 성추행글 올라와있길래 예전에 제가 병원에서 당한 성추행이 생각나있어서 글 올려요.

예전에 장전역 근처 이**내과에서 성추행당한후 학우분들 조심하라고 마이피누에 글을 올렸었는데, 저 말고 다른 학우분들도 많이 당하셨더라구요.

저는 성추행당한 입장이라 무서워서 직접 가지는 못하구, 다른분통해서 그 병원 찾아가서 사과받고 다시는 안그러겠다 다짐을 받은 후, 게시글을 내린적이 있었습니다.

혹시 아직도 그 의사분이 그러시는지, 피해보신 학우분들 없으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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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2014.5.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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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할아버지 의사분이 하시는 병원인가요? 어떻게 성추행 당하셨는지 물어도 될까요?
@도미노

Chu~~글쓴이
2014.5.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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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말씀드리면 진료중에 스타킹신은 제 다리를 손등으로 쓰다듬으시면서 "망사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 참고로 망사스타킹은 아니였습니다)
어이無
2014.5.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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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리여... 저도 가봤지만 그럴 사람까진 아닌거같던데요.
@어이無

Chu~~글쓴이
2014.5.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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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 가슴이 아픕니다.
저도 병원에서 성추행 당할거라고 생각이나했겠습니까?
@Chu~~

어이無
2014.5.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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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부계대과
2014.5.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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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런 병원은 그냥 **도 아까워요 ㅡ ㅡ 병원이름 가르쳐주세요 ㅠ
@부계대과

Chu~~글쓴이
2014.5.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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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도하시고, 다시는 안그러겠다 다짐받아서 이름은 안밝히려구요..
댓글에 다른 피해자분이 또 계시면 밝히겠습니다.
시큼이
2014.5.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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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원룸이랑 중국집 그옆에 약국있고 내려가면 온천천이있으며 그옆에 장전역이있는 그내과요?
거기 진료가면 간호사분도 따라들어오시고 그렇게 안보이던데.. 부산대에 내과가 없어서 거기갈수밖에없네요
@시큼이

비비빅
2014.5.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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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동역 근처에 신현성 내과라고 있는데, 거기 가세요. 저는 진료 괜찮던데.
@시큼이

Chu~~글쓴이
2014.5.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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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약국이랑, 중국집 옆은 아닌거같구
버스정류장 바로앞 내과입니다
놀이터 밑에요
@Chu~~

호갱님
2014.5.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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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ㅎ네요
긍정
2014.5.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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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까 더 하는거에요. 그렇게하면 괜찮을 줄 알고..... 아마 거기에 간호사들도 당했을텐데. 이런거는 바로 신고를 하셔야죠. 100% 2차 피해자 나와요. 이런 또라이는 절대 의사 못하게 해야되는데 특히 내과면
@긍정

Chu~~글쓴이
2014.5.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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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선배가 저대신 사과받으러 진료실 들어갈때, 간호사가 이러시면 안된다고 하더니, 의사선생님이 동생다리를 만졌다고 하니까, 간호사가 자리를 피해줬다고 하더라구요. 간호사 분들도 알고계셨나봐요. 그때 글올렸을때는 피해자분들이 몇분 나오셨었는데, 지금은 안계시는거보니. 이제는 안그러시나봅니다.. 병원에서 그런일 당하다보니, 그 병원에 제 신상이 있어서, 신고했다가 제 신상보고 보복이 들어올수있다고 사과받으러가는것도 부모님께서 말리셨어요..
@Chu~~

Mikhail
2014.5.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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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처리하시는편이 좋을거같은데요, 요즘세상 그런세상 아니에요, 신상갖고 보복하니 뭐니 그런거 절대 못하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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