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굴 만나도 신뢰를 하기가 어렵네요.... 변하지 않겠다고,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저한테 너무너무 잘해줘도 곧 변하겠지, 결국엔 떠나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사람하고 더 거리를 두게 되네요. 오히려 저한테 더 잘해주는 게 불안해지고 괜히 더 밀게 되고.. 자기 방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이기적인 걸까요..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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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사람을 잘못 본 것에 대해 반성하고 다른 사람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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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한번도상처받지않은것처럼 -
상대방이 이걸 안다면 슬프겠네요..
상대방한테 털어 놓는건 어떨까요 ? 한순간 쪽팔리고 그럴수도 있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닐까요 ? -
진심으로 좋아하면 그런생각조차 안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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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사랑을 하면 회복됩니다. 타인에 대한 잃은 신뢰를 회복하기 오래걸릴지 몰라도 진짜 사랑을 하면 곧 괜찮아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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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같은 경우의 친구들을, 특히 여자들은 너무 많이 봤어요..단지 상대의 관심과 사랑이 변한걸 데였다고 하기도 하고..상대가 갖고 논 경우도 있고..양다리도 있고..뭐 다양하죠. 그래서 참 데였다는 기준도 애매하지만..어차피 자신이 데였다고 느끼느냐 아니냐가 가장 중요하니까요~ 그래서 흔히 말하는 나쁜남자에 데여서 마음의 문이 닫혀버린 여성분들이 참 많은데. 보통 시간+ 좋은사람을 만났을 때 회복이 되더군요. 어차피 다 이런건 마음가짐의 문제고... 조언을 듣는다고 확확 바뀌어지지 않자나요.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세상엔 좋은 사람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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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지난 상처 때문에 누굴 믿고 만나야할지
또 상처 받고 데일까봐 마음도 쉽게 못주겠어요
저랑 같은 공감대네요 그 맘 잘 이해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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