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은

깜찍한 복자기2014.05.05 02:07조회 수 2751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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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관심을 표현하려고 여러 방법을 쓰다가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은 부담스럽고 피하게 되나요?

 

마치 수업시간에

내가 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은 친해지고 싶어서 같은 조가 되고 싶지만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은 오히려 같은 조가 되는게 좀 부답스럽고 꺼려진다거나

 

하 만일 그러면

누가 저에게 다가온다면, 제가 정말 좋은건 아니고 저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거잖아요ㅠ

이거 좋은건가..

 

남자, 여자들 어떠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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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입니다.
    숫기 없을때는 본문처럼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어쩔줄몰라했는데
    저랫다가 눈뜨고 좋아하는 사람을 보내보고
    세월이 지나고 많은 생각을 해보고 느끼다보니
    숫기도 생기고 철도 드니까
    내가 좋아하는 마음이 들때 예전처럼 또 그런 마음속 방애물이 생겨도 이겨내야 한다며 마인드 컨트롤을 합니다..
  • @잉여 파리지옥
    글쓴이글쓴이
    2014.5.5 02:23
    그렇군요.
    좋아하는 사람도 보내보고, 돌이켜 많은 생각을 해보면서 점차 나아져야 하는군요....
  • @글쓴이
    네.. 그렇죠..
  • 내가정말좋아하는사람한테는 표현안하려고해도 표현을하게되죠. 단지 고백후 어색해질까, 멀어질까 두려워서 감추려고한적은 있어요 그래도 옆에 잇으려고 애를엄청 쓰게 되더라구요 모순이에여 ㅋㅋ 단순히호감은 다가가는데 크게 겁이나진 않죠 그렇지만 그 호감이.오래도록 쌓이면 사랑이될수도 있으니까요. 짧은시간에 너무나도 사랑하기는 어려운거같네요
  • 전 진짜 맘에들면 피하다가도 기회만 있으면 조심스레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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