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일 발표한 리얼미터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 중 발췌>>>
링크: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0300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2주연속 추락하면서 3.9%p 하락한 18.4%를 기록했으나 1위를 유지했고, 2위는 안철수 새정치연합 대표로 3.2%p 상승한 16.0%를 기록했다. 3위 문재인 의원은 0.8%p 상승한 12.6%를 기록했고, 이어 박원순 시장 8.6%, 김무성 의원 6.4%, 손학규 고문 4.2%, 김문수 지사 3.5%, 오세훈 전 시장 3.3% 순으로 나타났다.
-------------
일단 리얼미터는 유선전화 응답 비중을 70퍼센트로 잡아서 다른 여론조사보다 압도적으로 유선전화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보통 다른 여론조사보다 대통령 지지율이나 여당 지지율이 꽤 잘 나오는 편인데...
대선후보 지지율로 보면 야권후보 지지율 합산이 무려 41.4퍼센트나 되고 여권 후보 지지율 합산이 31.6퍼센트이네요... 이것을 보면 오히려 야권 대선후보들의 지지세가 여권 대선후보들의 지지세보다 훨씬 더 강한데 정당 지지율을 보면 정반대의 결과가 도출되니... 보수층에서도 야권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비율이 꽤 되는거 같거든요... 이것을 소위 보수층에도 어필하는 안철수 효과라고 봐도 무방할까요? 정당은 새누리를 지지하지만 대통령은 안철수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사람들이 많지 않다면 이런 결과가 도출되지는 않을거 같은데...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