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7_122143.jpg : [레알피누] 푸드코드 부산대생 할인에 대해 총학께 여쭙니다. 20140507_122143.jpg : [레알피누] 푸드코드 부산대생 할인에 대해 총학께 여쭙니다.](/files/attach/images/1063271/833/744/004/1b4a6e3f230c4cb8aa42dbe65fb4bb23.jpg)
학교 앞 nc백화점에 지하1층, 푸드코드에서 부산대 학생증을 제시하면 천원을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그게 부산대 총학생회가 해낸 일 중의 하나라고 알고 있어, 우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첨부된 사진을 보시는 것과 같이, 천원이 할인 된 순두부찌개의 그릇과 할인이 미적용된 그릇의 높이가 차이가 확연히 남을 알 수 있습니다. 항상 천원을 할인해서 사는 순두부찌개가 저 그릇에 담겨 나왔습니다. 한 두번이 아니라, 적어도 이번 학기에만 10번 이상은 먹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즉, 의도적인 양의 조작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해물순두부임에도 불구하고, 할인이 적용된 순두부에는 꽃게가 들어있지 않은 등, 싼 게 비지떡이라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이 하나밖에 올라가지 않아 첨부하지는 않았습니다만(수정하였습니다), 할인된 순두부는 바지락 세개가 든 순두부 탕에 가깝습니다.
원래부터 품질이 다르도록 된 계약이라면, 부산대학생 특별 할인이 아니라 '부산대학생 특별 메뉴' 이라고 불러야 하는 게 아닙니까?
할인이라길래 쿠팡처럼 원래의 상품. 서비스와 동질의 상품을 할인하는 줄 알았는데, 참..
너무 약은 통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푸드코드와 계약에 있어서, 할인 된 음식의 품질이 원래 품질과 다르다는 것이 약속된 사항이었나요? 아니면, 푸드코드의 일방적인 꼼수인가요?
저 정도 차이야,가 아니라 이건 신뢰의 문제라고 봅니다.
총학분의 빠르고 솔직한 대답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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