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외모지상주의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분도 제 기준은 넘었기 때문에 그런진 모르겠지만
일단 객관적으로 예쁘신 분은 아닙니다.
그런데 반해버렸어요.
얼굴이나 몸매라기 보단... 물론 얼굴이나 몸매도 그렇긴 하지만
분위기에 완전 반해버렸어요.
얼굴이 예쁘거나 몸매가 좋으면 보다가 식상해질 수도 있고 더 예쁜 여자에게 한눈을 팔 수도 있지만
분위기에 반해버리니 답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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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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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억 오늘 댓글 왕창남기네요ㅋ ㅋ 음..사람을 좋아하게 될때는 정말 분위기가 한 몫하는것 같아요 성별은다르지만 님 글 내용 정말 동감요! 외양적인게 아니라..오묘한 느낌에 반하니까 헤어나올 수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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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설악초헤어나올 수가 없어요.... 어떡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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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가 아니고 객관적으로 이쁘지 않은데 기준을 또 넘었다는건 뭡니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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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하늘나리전 제가 외모지상주의라서 무조건 예쁜 사람만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분은 객관적으로 별로 예쁜 편이 아니에요...
다만, 제 눈이 워낙 낮기 때문에 아마 제 기준은 넘은것 같아요. -
제 이상형이 분위기 있는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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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호랑버들허얽...
사람마다 선호하는 이성의 분위기도 다른것 같아요. -
@글쓴이전 말없으면서 비밀스러운 분위기의 섹시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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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호랑버들
저..... 저네요.....
말 없으면서 비밀스러운데 섹시한지는 모르겠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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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섹시함도 확실해야합니다.
음하하하하하하하!!!!!!!!!!! -
@창백한 호랑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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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쉬하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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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갈대그럴 수가 없어서 더 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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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대개 미친듯이사랑하게되던데요
끝을알수없이~~~~~~~~~~~
잘해보시지ㅋㅋ -
그 분이 알면 섭섭하시겠어요. 객관적으로 예쁜게 아닌데 내가 눈이 낮아서 호감갖는다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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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사마귀풀그..... 그런가요?
내가 눈이 낮아서 호감을 갖는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는 게 더 맞는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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