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식 해보신분?

큰 연꽃2014.05.11 17:16조회 수 1808댓글 13

    • 글자 크기
방금 나구모 요시노리의 1일1식이라는 책을 읽었는데요

좀 못미더운 구석도 있고 성급히 쓰여진 부분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소식은 좋아도 1일 1식은 시도해볼 엄두조차 안나네요 ㅠㅠ 혹시 시도해보신 분 계세요??

아니면 소식하셔서 인생이달라지셨다거나ㅋㅋ
    • 글자 크기
아직 시험 안끝난 과 있나요? (by 무거운 벌깨덩굴) 월드 탑10쓰레기 안에 드는 사이트 일베! (by 참혹한 대왕참나무)

댓글 달기

  • 좀다른데 저는 식욕을 못참아서.....먹고싶은걸 딱 반만 삼시세끼 다먹는데 양을 줄이니까 서서히 삼사키로 빠지던데용 토마토같은거 많이먹구
  • 살은 쭉쭉 빠지는데 인생이 고달파짐

    원래 화장실 하루 두번은 갔는데 워낙 먹는게 없으니
    한번도 갈까말까

    몸뚱아리에 힘이 없는건 당연하고
    근력은 좋아지되 지구력이 낮아져서
    뭘 조금만 열심히 집중해서 하면 금방 지침
  • 제 친구놈 군대에서 그책 읽고 요즘 전역하고서도 하는것 같긴 하던데..
  • 요는 무의식적으로 또는 의무적으로 먹지 말자...일테니
    배고플 때만 먹는다 뭐 이런식으로 하면요..? 저 같은 경우는 세끼 말고는 안먹는다
    세끼 중 한 끼를 놓쳐도 다른 건 안먹는다 뭐 이런 건 해 본적 있어요
  • 실천이 힘들더라고요 3달정도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한번을 너무 과식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속이 오히려 안 좋아졌어요.. 또한 약속과 주변관계도 많이 악화됬어요 힘도 없구요... 몸무게는 10키로 넘게 빠졌습니다. 하지만 유지도 힘들더라고요. 평생하실 자신 있으시면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그래서 밥 잘 먹고 운동 열심히 하는 쪽으로 전향 했습니다
  • 저는 남자입니다. 1일 1식 저는 괜찮던데.

    솔직히 저는 1일 2식하니까 살이 찌는 것 같아서 차라리 저녁에만 마음껏 먹는 1일 1식했습니다. 그렇다고 과식 될 것 같지만 과식 안됩니다. 1일 2식은 진짜 육체적으로 고달프게 활동하는 사람들이 3끼나 2끼 챙겨먹는 것이지 일반사람들은 1일 1식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편식하고 패스트푸드나 같은 인스턴트류 등등의 몸에 해로운 음식이 아닌 골고루 먹는 1일 1식이면 전 좋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하루에 한 번 먹으니 먹을 때 잘 먹게되고 저녁 먹기 전까지 속이 비기 때문에 몸이 더 가볍습니다. 점심먹고 몸이 쳐지고 잠도 오는 등등의 몸의 반응이 있다면 저는 그렇게 될 빠야 1일 1식해서 몸을 가볍게 하고 저녁을 충분히 먹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여기에 운동도 병행해주면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다만 저도 사람인지라 밥 먹고 싶을 때는 점심에 먹고 그럽니다. 그런데 확실한 것은 하루 1끼 먹을때가 몸이 가볍습니다.

  • 답변감사합니다!!
  •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몸에 좋을껄요
  • 자취하는 동안 강제로 한학기 정도 해봤는데 생각보다 살만했던거 같음.. 근데 전 살을 찌워야하는 몸매였는데 그냥 현상유지만됫었어요 빠지지도 찌지도 않는 ㅋㅋ
  • 전 그냥 먹고싶을때먹어서 1식할때도
    꾀 많아요
  • 근데 일일 일식하면 폭식하게되서 장기에 부담가는거 아님?
    일일 일식하면서 조금먹는건 아닐거고 ㅋ
  • 배고프다 -> 참는다 -> 안건강
    배고프다 -> 먹는다 -> 건강
  • 완전비추입니다.
    살빼려고많이해봤는데
    어차피세끼다먹는순간살로다돌아옴
    세끼먹되배부르지않게먹으면그게다이어트임물론운동병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3650 교회다니는거13 고고한 털진달래 2014.05.24
143649 5급 채용 감소는 오히려 좋은거 아닐까요???13 운좋은 가시연꽃 2014.05.23
143648 여자분들 원피스나 치마입을때 속바지 얼마나 입어요?13 병걸린 꽃기린 2014.05.22
143647 [레알피누] .13 발랄한 갈대 2014.05.20
143646 밑에 시험 난이도 물어보신분13 교활한 초피나무 2014.05.18
143645 자신감 갖는 방법 있을까요?13 보통의 노간주나무 2014.05.18
143644 일년전 오늘을 생각하며 글을 적습니다.13 착한 물달개비 2014.05.17
143643 사랑하는 선배님들 교양 추천부탁드립니다13 촉박한 개나리 2014.05.15
143642 3학년때 교양듣는 경우도 있나요?13 나쁜 줄딸기 2014.05.15
143641 기숙사 인터넷 원래 이런가요?13 똥마려운 초피나무 2014.05.14
143640 시험 자격증 준비하시는 분들~13 힘좋은 꽃댕강나무 2014.05.14
143639 치느님 추천이 너무 많아서..13 나약한 오죽 2014.05.14
143638 [레알피누] 우울증 약 드셔보신분..??13 어리석은 감나무 2014.05.14
143637 기계과 전과관련 질문드립니다.13 머리좋은 밀 2014.05.14
143636 중도에 1인3석 2인5석6석하는사람들13 까다로운 삼잎국화 2014.05.13
143635 글펑!13 특별한 백정화 2014.05.12
143634 아직 시험 안끝난 과 있나요?13 무거운 벌깨덩굴 2014.05.11
1일 1식 해보신분?13 큰 연꽃 2014.05.11
143632 월드 탑10쓰레기 안에 드는 사이트 일베!13 참혹한 대왕참나무 2014.05.06
143631 내년 변리사시험 1차 같이 준비하실분!13 무심한 삼지구엽초 2014.05.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