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의 법칙’. 항상 피하고 싶었던 과학 시간에 익힌 단어다. ‘어떤 물체가 외부의 힘을 받지 않는 한 자신의 운동의 상태를 지속하려는 성질’. 이 법칙은 나에게도 그대로 적용됐다.‘ 어떤 일에 대해 치열하지 못하고, 꾸준하게 해내지 못하는’ 상태를 지속해온 것이다. 변하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항상 실망했고, 온갖 고민과 자기반성으로 밤잠을 설치기도 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언제나 같았다. 얼마 안가 ‘관성적’으로 원래의 내 모습으로 돌아왔다.이런 내 모습을 극복하기 위해, 또 소중하고 중요한 순간들을 무의미하게 보내지 않기 위해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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