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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큰방가지똥2014.05.13 20:14조회 수 1963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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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냉철한 큰방가지똥) 마이러버 할래요 (by 더러운 줄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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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뭔솔?ㅋㅋㅋㅋ에휴
  • 연락의잦은정도의문제가 원인에선 가장 많을듯한데 남자의 입장에선 좋아하는걸 충분히 표현하고 있는것같은데 여자는 그걸 몰라서 서운하고 남자는 몰라줘서 서운하고.. 화해는 뭐.. 헤어졌어요
  • @훈훈한 박새
    공감...
  • 상황을 조금 확실하게 적으시길
    지금 님이 여기 적으신 글만 보면 님 마인드는 인터넷에 떠도는 용어로 김치녀랑 별반 다를게 없네요
    여자친구한테 져줄 수 있는데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여자한테는 져줄 마음 안생김
  • @근육질 무궁화
    레알 공감
    제반사정을 비추어봤을때 져줄수는 있음
    인간인데


    근데 김치녀스러운 당연함을가진 사람한테는
    죽어도 지기시름

    레알 글쓴이 김치녀

    김치김치 기무치
  • 저도 솔직히 왜 싸우게되는지 이해가 안되는 편이예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안싸우지 않나요??
  • @황송한 솔새
    글쎄요..안싸우는게 오히려 더무섭다는거 알고계시는건지.. 별로안사랑하면 오히려 더 안싸움
  • @황송한 돌나물
    허! 소오름!
  • @황송한 돌나물
    음~어떤걸로 싸우게되는지 모르겠어요!잘못한건 잘못한거잖아요???그럼 잘못했다하는게 맞는거아닌가..아니면 그냥 의견차이로 싸우나요???아니면 순간적인 감정때문에??
  • 글쓴이 생각이 존나 어린것같네요 저상황만 봐도 남자가 화낼상황이었는데 남자가 지지않고 말하는것만보고 나중에 커플들은 다 그렇게 될거라 생각하는게 참,,,,,,, 남자도 할말이 있지 항상 다 받아줘야하나요 ㅡㅡ
  • 남자가 여자한테 끝까지 안지고 큰소리치는거 보면 솔직히 좀 찌질해보임ㅋ
  • @괴로운 노린재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5.13 20:39
    아아 맞아요 제가 이렇게 말해도 좀 김치녀; 같앗을진 모르겟지만ㅠㅠ 아무튼 남자분이 끝까지 안지고 큰소리치는 모습 보니까 좀 보통 커플이랑 달라보이기도 하고, 아님 오래된 커플이라 그런가 싶기도 해서 신선해보엿단 뜻이에요ㅠ
  • @괴로운 노린재나무
    제 생각이 맞다면 님들 생각은, 여자가 남자한테 끝까지 안지는건 여장부로 보이는 거고 남자가 여자한테 끝까지 안지는건 찌질이로 보이는 거 맞죠?
  • @뛰어난 물푸레나무
    혹시 무슨 피해의식있으세요? 남자나 여자나 둘다
    언성높이는건 보기안좋지만 그래도 남자분들이 물리적힘이 더 센데 그런식으로 윽박지르는건 더 보기안좋단말이었어요
  • @괴로운 노린재나무
    어쨋든 남자가 져주는게 맞다고 보는 입장이구만 뭘 그렇게 포장하시는지요ㅡㅡ?
  • @괴로운 노린재나무
    결론은 남자가 여자한테 끝까지 안지는게 더 보기 안좋다는 거네요. 그 말은, 언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남자가 굽히는게 바람직하다는 거죠?
  • @괴로운 노린재나무
    그럼 누가봐도 힘이 더 세보이는 여자랑 사귀면 여자가 져주는게 보기가 좋겠네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린지
  • @괴로운 노린재나무
    남자는 싸울때 언성도 못 높히는구나ㅠㅠ
    억울하다ㅠ
  • @짜릿한 이질풀
    남자든 여자든 언성높이는게 좋아보이는건 아니란뜻 아닐까요. .
  • 어그로??
  • 본인이야기같은데 ㅋㅋㅋ
  • 주위에 사소한 일로도 싸우는 커플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저도 걱정이 많이 되네요
    위에도 오히려 한 번도 안 싸우는게 더 무섭단 댓글도 있어서 특히.
    저희 커플 만난지 일 년이 다 돼가는데 아직 한 번도 싸운 적이 없거든요..
    언성이 올라가기 직전이나 서운한 마음이 아주 조금이라도 생기는 순간 한 템포 쉬고
    혼자 생각해보는게 답인듯. 그럴 인내심과 이해심이 있는 사람이라는 전제 하에.
    주위 커플이 싸우는 이유 1순위는 연락문제인 것 같아여
  • 처음엔 양보해주다가 (이게 알게모르게 스트레스가 되서든 아니면 연애 초창기니까 어쨌든 상대에게 잘보이려고 참고있든 혹은 양보하는 성격인척 하고 있는거여서 본성이 드러나든 등으로) 나중엔 한치도 안물러나고 그런. 변해서 서글픈 상황을 걱정하시나 보네요.
    모든게 다 각자의 성격에 따라 다르다. 즉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말하고 싶네요. 연기하고 있는 사람이라 진짜 갈수록 인내심이 적어질 수도 있겠고 서로에 대해서 많이 배워서 갈수록 잘 맞춰가 덜 싸우게 될 수도 있겠죠.

    근데 제가 글쓴이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폭풍우 한두번 치는걸 보고 혹시 하늘이 무너질까 걱정하고 무서워 떨기보단 하루하루 색다르게 예쁜 하늘을 즐길줄도 알고 하늘빛이며 구름이며 바람이며를 보고 하늘이 어찌 변할까 궁리해볼줄도 알고 더 예쁜 모습이 있는데 놓치고 있지 않나 틈틈이 볼 줄도 아셨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 남자가 져야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거지만, 확실히 무력으로 우위인 남자가 소리치는게 여자보다 더 위협적인건 사실이죠. 당연 여자도 소리지르면 안되지만, 남자분들도 아마 남녀 둘 중에라면 남자가 자신에게 소리지르는게 더 위협적이라고 생각할것 같아요. 여튼...
    저는 연애기간이 긴 편이었고, 많이 싸우는 편이에요.
    보통 상대의 거슬리는 무언가를 지적하다가 싸우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싸울 때는 그게 그렇게 중요해서 싸운건데 시간이 지나면 다 잊게되더라구요.
    대신 싸울 때 상대가 거친 언행을 했다면 잊혀지지 않구요.
    그러니까 더 중요한건 어떻게 싸우느냐인 것 같아요.
    벌써 싸우는게 겁나서 무조건 남친에게 져주고 맞춰주고 한다면
    결국 님이 폭발하거나 사이가 깊어지기 힘들거에요.
    나중에 그 커플처럼 싸우더라도 언성높이진 말고, 조금 더 이해해주고...
    그렇게 마음먹기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
  • 전 엄청싸웁니다 ㅋㅋ
    4년동안 연애했을때 한번도 안싸웠었는데 솔직히 그냥 한사람이 참아주는거죠
    우리는 안싸우는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상대방이 다 참는겁니다
    나중에 언제 터질지 몰라요
    그래서 지금 2년 정도 하고있는 연애에서는 보름마다 싸웁니다 ㅋㅋㅋ
    저희커플의 원인은 남친의 막말때문이에요
    걍 별일 아닌걸로 쌍욕이 튀어나오는 남자라 ㅋㅋㅋ 자주 싸우네요
    그리고 의견차이가 많은 편이라 그걸로도 부딪힙니다
    서로 막말 쩔게하지만 우리는 사랑해요...ㅋㅋ 없으면 힘들어요..ㅋㅋㅋㅋ
  • 주로 싸우는건 연락, 그다음엔 사소한말, 태도같은 건데 둘이 가치관이 비슷하고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별로 싸우는일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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