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야, 오빠가 너많이 보고싶어함

글쓴이2014.05.14 03:35조회 수 1575댓글 6

    • 글자 크기
병신에 쓰레기같고 한심하고 그런 나였지만
그래도사귈땐 정말많이좋아했었고,

헤어질때쯤엔 마음없는것처럼 행동하고 상처주고했지만

지금은 너무보고싶고 안아주고싶고
내가왜그랬을까 후회도많이되고
내단점생각안하고 상대방한테실망만할줄알았던 내가 참 못난놈이었고

아 썅 모르겠다
헤어지고나서 모든걸깨닫는다
그냥계속사랑해주고 신경써주고
자꾸자꾸 끝까지 좋아해줄걸
사람 안변한다지만 너때매 바뀌려한다

이때까진 이것저것힘들어서 정신없었는데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원래밤잠없지만 요새그냥 매일잠설친다

지우기로한 사진도 못지우고 맨날 멍하게 쳐다보고, 카톡도 엄청 오래전꺼까지 정독했다..하..
우리에게 그렇게 좋은시절이 있었네

연락하고픈거 만나고픈거 이깨물고 참고있지만
진짜보고싶다....
너도나랑같았으면좋겠어

사랑한다 OOO!
철없는오빠가 많이미안해
매일매일 잘해줄테니까 돌아와라

내가 이래 후회할줄은 몰랐다
내행동 니가원하는대로
멋있는사람으로 확다바꿀게

내 태어난이후 손꼽힐정도로 후회한다 너랑 헤어진일.
정말 보고싶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6323 오래사귀다가 헤어지니까17 바쁜 베고니아 2015.06.11
46322 여자분들) 고백타이밍17 예쁜 범부채 2014.05.30
46321 소개팅으로 썸?인듯아닌듯 한데 마이러버 하는거 어떤가요? 어그로 아니고 의견 묻는겁니다17 고상한 단풍마 2016.08.16
46320 보통 자주 연락하고 지내는 이성친구는 몇명정도??17 냉철한 청가시덩굴 2015.02.08
46319 남자친구 과거가 신경쓰여요 ㅠㅠ17 유별난 괭이밥 2017.08.30
46318 [레알피누] 여자분들의 이해가 안가는 행동17 괴로운 광대수염 2016.04.30
46317 매일 공부만 하는 취준생입니다17 야릇한 물아카시아 2015.01.20
46316 학벌이좋지못한 여자친구17 섹시한 램스이어 2014.01.08
46315 헤어지고 차단박는 심리17 활동적인 복숭아나무 2019.06.22
46314 .17 훈훈한 코스모스 2018.06.27
46313 .17 교활한 상추 2017.05.14
46312 남자에게 있어 키가 그렇게 중요한가요?17 생생한 금낭화 2016.08.27
46311 섹스한뒤로 여친이 변했어요17 빠른 주목 2017.08.24
46310 마이러버..ㅜㅜ17 청결한 주름조개풀 2018.07.08
46309 [레알피누] .17 꾸준한 돌마타리 2019.09.29
46308 빨리접속해야매칭된다니뭔말???17 바쁜 봄구슬봉이 2012.10.04
46307 [레알피누] 여자분들17 바쁜 호두나무 2016.05.02
4630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7 힘쎈 양지꽃 2018.05.18
46305 제가 오해하는건가요?17 발냄새나는 벽오동 2016.06.07
46304 ㅋㅋㅋㅋ 난 어장속 물고기였구나17 친근한 천일홍 2013.08.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