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루종일 휴대폰을 자주 보며 문자를 시시콜콜하게 보내면서 정을 느끼는 타입이고
사귀고 있는 사람은 문자가 되게 느립니다. 그리고 서운하리만큼 단답입니다.
문자가 느리다보니 문자 타이밍이 안맞아 이야기가 진행 안될때도 많은데요.
바쁘면 그럴수도 있지 뭐 하지만 한번씩 멘붕올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제가 제 타입을 바꿔가면서 전화를 자주 하는게 맞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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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데 문자보내면 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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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박주가리한가로울 타이밍을 노려서 전화를 하면 기분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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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그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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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연락안한다는건 내생각이 안난다는거더라구요... 글쓴이님 기분상하게하려는게 아니라 연락으로 고생하다가 결국 그런 결론으로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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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이거 관련해서 이야기 나누어보셨나요??
서로가 이렇다 저렇다 면서 맞춰가지도 않는 건 문제가 있는 거 같구요...
제 연인이 저한테 말했다면 전 바뀌려고 노력했을 것 같네요.. -
폰 없는 시절엔 어찌 연애했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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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포함해서 그런 남자분들 정말 많음
시시콜콜한 이야기로 계속 톡을 하는 걸 좋아하지않습니다..
연락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관심이 없다는 뜻이다 라는 말도 많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저는 제 여친을 정말 사랑하지만 시시콜콜한 얘기를 톡으로 계속 주고받는 것은 싫습니다.
저도 제 할 일이 있는데 중간중간 톡을 하느라 집중력이 툭툭 끊어지는 것도 싫고
얼굴을 보며 얘기하는 것도 아닌데 일일히 맞장구쳐주거나 반응해주는 것도 즐겁지 않습니다.
서운하신것도 공감은 되니 애인분과 이 얘기를 진지하게 해보시고 맞춰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여친에게 제 이런 면을 미리 얘기했고 만나지 1년이 돼가는데
아직은 연락문제로 싸운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
@어설픈 겹황매화저는 여자인데도 그래요. 정말, 서로 오래 만나려면 자기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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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남자가 무뚝뚝하고 그렇던데 저같은 경우는 제가 남잔데 글쓴분님이랑 똑같아서 그걸로 진지하게 얘기하다가 깨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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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한테 말을하세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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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안하는 애인....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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