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3년전에 진짜 비참하게 헤어졌는데요. 거의 버림받다시피....
그 이후론 마주칠일 있어도 서로 피하고 쌩깠고
일년전쯤 결혼식에서 마주쳐서 그냥 쿨하게 인사는 한번 했네요.
근데 이게 어제 카톡을 보내왔네요.
잘지내? 니가 생각나서 연락해봤어. 뭐 이런식으로
물론 답장도 안하고 읽고 쌩깠는데
이런짓 하는 여자 심리가 뭔가요? 뭘 얻을려고 나한테 카톡 보낸건가요. 안부가 궁금해서? 안부가 궁금해봤자 주변 사람들한테 충분히 들을 수 있을텐데 나한테 이렇게 카톡 보내서 얻는 심적인 부분이 궁금하네요. 얼마나 이기적인 짓을 더 하려고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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