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사 방에서 피곤해서 한 2~3시간 정도 자다가 일어나서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가기 전에 과 사물함이 있는 건물을 들러서 사물함 안에 있는 교재를 꺼내려고 했는데
...
사물함 열쇠를 두고 왔더군요....
그래서 올라갔습니다 기숙사로 다시....3구역에서 7구역까지 뛰어 올라가니 너무 힘들더군요
올라와서 사물함 열쇠 챙기고 뛰어 내려갔습니다....거의 전력질주를 해서 다시 도착하고
책을 꺼내서 수업을 하는 강의실로 갔습니다....그 때 이미 수업 시작하는 시간이었더군요....
그나마 강의실이 사물함 있는 건물과 가까운 다른 건물이어서.... 다시 전력질주했습니다.
들어가니까 학생들하고 교수님 다 와있고 그래서
놀랬는데
그제서야 출석을 부르기 시작하시더군요
살았습니다...ㅠㅠ 너무 달려서 수업끝나고 다시 기숙사로 올라가서 밥 먹고 지금까지 뻗어있었네요 ㄷㄷ
아아.... 운동을 해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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