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에 대한 생각

글쓴이2014.05.19 03:47조회 수 1624댓글 2

    • 글자 크기

휴학한다고 하면 어떤 것이던지 목표를 정하고 휴학 해야된다라고들 하시잖아요. 보통 분들 생각도 그렇구,


그런데 말입니다... 그냥 쉰다고 휴학한다고 하면 걱정스런 말씀을 하시거나 아예 손사레 치시는분들이 있는데


그냥 쉬는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이런식으로 쉬면서 공부 외에 하고싶은거 하면 굳이 그렇게


주변으로부터 우려의 목소리를 듣지 않아도 될 것같은데 너무 속편한 생각인가요? ㅎㅎㅎ... 요새 워낙 이런 소리를


많이 들어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싶어요 ㅎㅎ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쉴 휴, 배울 학. 배움을 잠시 쉰다는 의미의 휴학인데 정작 휴학하고 영어공부, 자격증 공부가 우선이 되버린 시대..
    물론 개인적인 사정, 집안 사정등 사유가 많다하지만...
    이론적이고 정형화된 학교공부를 벗어난 범주에서는 시선들이 곱진않죠.
    인생의 공부겸 여행이나 하고싶은 취미생활등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부분에 대한 경험을 넓히고 싶다하면 쌍욕먹죠.
    참 안타깝습니다. 공부는 끝이 없다하지만 세상살며 차근차근 공부해나가야 할 부분마저도 젊은 20대, 그 중에서도 아주 짧은시간만에 모든걸 쥐어야만하게끔 강요하죠ㅠ
  • 일반적인 길에서 벗어나시려는 분이 일반적인 길을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 있나요?ㅎㅎ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어차피 자기 인생은 자기꺼고 자기가 책임지는거니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7546 이공계 국장 잘아시는분!!4 화려한 꿩의밥 2014.10.17
37545 8 개구쟁이 먼나무 2014.10.17
37544 원룸3 가벼운 돈나무 2014.10.17
37543 [레알피누] 지역감정 있으신 분 있나요44 참혹한 방동사니 2014.10.17
37542 skct쳐보신분 계신가요? 흐뭇한 콩 2014.10.17
37541 우리나라기업들1 화사한 홍초 2014.10.17
37540 웅비관vs진리관10 화사한 석곡 2014.10.17
37539 인문과목인데 화요일때 시험치는데 지금부터 하면 할수있을까요?16 힘쎈 미모사 2014.10.17
37538 궁금해서 그런데6 힘좋은 대팻집나무 2014.10.17
37537 컴퓨터 수리 출장문의요 ㅜ6 저렴한 도깨비고비 2014.10.17
37536 거시경제학 하종원 교수님 수업 촉촉한 봉의꼬리 2014.10.17
37535 경제학에서 생산함수와 생산가능곡선이 같은 말인가요?3 외로운 물억새 2014.10.17
37534 부산대 한방병원 이용해보신분 있나요?1 깔끔한 팔손이 2014.10.17
37533 [레알피누] 졸업영어1 자상한 터리풀 2014.10.17
37532 주미정교수님 행복의 심리학!! 살벌한 금방동사니 2014.10.17
37531 현대영어의 구조 책 까다로운 부들 2014.10.17
37530 ITU전권회의 자원봉사 가야할까요?6 때리고싶은 털진달래 2014.10.17
37529 [레알피누] 이상심리학9 느린 가시연꽃 2014.10.17
37528 박성훈 교수님 생화학 과제 질문있어요 운좋은 노루발 2014.10.17
37527 [레알피누] .13 외로운 호두나무 2014.10.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