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여기서는 웃음소리가 끊길 일이 없죠, 모두가 행복하니까요”

부대신문*2014.05.20 03:27조회 수 274댓글 0

    • 글자 크기
     우리학교 부설 어린이집의 문을 열고 들어 갔다. 순간 한 무리의 아이들이 모여들어 외쳤다. “기자 아저씨! 신문 어떻게 만들어요?” 들뜬 아이들은 처음 보는 기자가 신기한 듯 몰려들었다. "21살? 할아버지다! 할아 버지 기자!” 그 사이에서 차분하게 아이들을 진정시키는 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기자 아저씨가 아니고 기자 삼촌이야!” 목소리의 주인공은 이한솔 교사. 정신없을 법도 하지만 그는 “늘 있는 일”이라며 웃어넘겼다. 그는, 졸지에 아저씨에서 할아버지가 되었다가 결국에는 삼촌이 된 기자를 반갑게 맞았다. 그리고 어린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695
    • 글자 크기
1482호 메아리 (by 부대신문*) 서툰 랠리를 시작하기 위한 성장통 (by 부대신문*)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1534호 이주의 마이피누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페이스북 대나무숲 페이지에서 ‘총학 대물림’ 논란 불거져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1476호 메아리 부대신문* 2014.03.09
부대신문 이번학기 장학금 얼마나 받으셨어요? 부대신문* 2014.04.02
부대신문 진로, 목표, 그리고 노력하기 부대신문* 2014.04.09
부대신문 1482호 메아리 부대신문* 2014.05.13
부대신문 “여기서는 웃음소리가 끊길 일이 없죠, 모두가 행복하니까요”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서툰 랠리를 시작하기 위한 성장통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부마항쟁 35년 후, 시월의 목소리의 귀향 부대신문* 2014.10.30
Uncomfortable and Useless Sanctions, Mandatory University Curfew 부대신문* 2014.10.30
Legacy: What Is Left for Us 부대신문* 2015.10.30
부대신문 [54회 부대문학상 소설 부문 가작] 그 한 문장을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시행해도 외면해도 문제되는 ‘등록금 카드 납부’ 부대신문* 2017.06.06
Earthquakes are Our Wakeup Call 부대신문* 2013.05.23
Be Careful of Incorrect History 부대신문* 2013.10.03
부대신문 '제1도서관 진입계단 및 광장 조성 사업’ 교수회 반발에 유보 부대신문* 2015.10.30
부대신문 ‘나’와 ‘너’를 찾는 끝없는 방황 부대신문* 2015.10.30
부대신문 왜 아직도 '안녕하냐'고 묻는가 부대신문* 2014.03.11
부대신문 학원자주화추진위원회 존속 여부에 이의 제기돼 부대신문* 2014.04.15
부대신문 ‘연구’하는 대학원생, 왜 그들을 위한 ‘연구’는 없나 부대신문* 2014.06.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