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유독 직업에 대한 차별이 21세기인 지금까지도 공공연하게 나타나고 있다. 옛날 계급체계인 사농공상의 척도가 아직까지도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은 탓일까? 인류의 진일보에 기여한 위대한 학자들과 같은 돈 안 되는 ‘사’자 직업은 천대하고, 소위 말하는 의사나 판검사, 변리사 같은 ‘사’자 직업과 성공한 사업가나 연예인 정도의 돈 잘 버는 직업 정도만 높게 쳐주는 작태를 보면 딱히 그것도 아닌 듯하다.이런 나라에서 우리는, 소위 말하는 인정받는 직업, 또는 일자리를 가져야만 성공한 삶이라는 사고를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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