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기린, 매.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바로 몸에 비해 큰 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일찍이 이러한 눈 크기가 동물의 속도와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챘다. 이는 빨리 달리는 동물일수록 큰 눈을 가진다는 내용의 ‘로이카르트의 법칙’으로 정립됐다. 빠르게 달릴수록 충돌시 피해가 커지므로, 큰 눈을 통해 시야를 확보해 위험을 줄인다는 것이다.하지만 모든 동물이 이러한 법칙을 따르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유사한 크기의 눈을 가진 동물에 비해 달리는 속도가 느린 편이다. 사람의 눈 크기는 평균 23.3mm인데, 이와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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