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있었던 일이구요 객관적으로 판단 부탁드립니다.
<시간의 흐름대로 씀>
1. 영희와 철수는 헤어지기 전에도 이슬이 때문에 많은 트러블이 있었음. 여초과인 000과에 그 많은 여자들을 놔두고, 영희가 이슬이를 거슬려했다는건 여자친구로서 분명히 기분나쁜 낌새가 있었었다고 봄..
2. 4월 19일 : 영희와 철수의 500일
- 부산 데이트 이후 철수는 밀양으로 돌아감. 저녁시간 쯤에 밀양에 도착했고, 이슬이와 철수가 단 둘이서 술집에 있는 것을 다른 친구 A가 봄.
3. 5월 15일 : 이별
4. 5월 17일 : 석가탄신일. 이슬이와 철수는 단 둘이서 표충사에 놀러감.
5. 6월 2일: 이슬이 생일 당일. 둘은 페북에서 연애를 공표함.
당시 철수의 페북엔 같은 ROTC동기인 친구가 " 삑 환승입니다"라는 리플을 달았고
이슬이의 페북엔 "드디어!!사귀는구나" 이런 식의 축하 리플이 많음.
이거 바람아닌가요?
제가 ㅋㅋㅋㅋㅋㅋ많이 민감한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철수가 자긴 절~~~~~~~~~~~대 바람아니었다고 떳떳하다고 말하는데
전 잘 모르겠어가지고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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