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낭 넋두리

글쓴이2014.05.23 23:23조회 수 629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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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의무가 되어 귀찮고 하기싫고
내할일 못하고 빨리끊고싶고, 다투게 되면 솔직히 뭘잘못했는지 모르는데도 늘 미안하다해야하는 거짓된 내모습에 미쳐버릴거같다
그녀의 기분은 기상청같아서 예상과 늘 빗나가고
이런거에 감정소비하는 시간이 연애수업료 치곤 너무아깝다

이런 생각이 아직 그녀를 진정으로 사랑하지않아서 인건가. 마음이 떠난건가. 나에게 진정한 사랑이란 있는걸까

함께있는시간은 즐거운데 떨어져있는시간은 연락해야한다는 압박때문에 늘 고통이다
이때문에 함께있는 시간마저도 내느낌과 행동이 가식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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