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술만 먹으면 연락두절이네요.

글쓴이2014.05.24 00:55조회 수 2626댓글 16

    • 글자 크기
지금 사귄지 40일됫는데 벌써 두번째에요.
지난번에 미안하다고 난리친지 일주일만에 또그러네요.
친구랑 먹는다는데 친구랑 먹더라도 이거 참으면안되겠죠.
여자가 좋다해서 사귄거라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헤어지고싶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이럴때 피타고라스는 이렇게 말했죠.
    "답이없다"
  • 별로좋아하지도않는데 연락두절되든말든 신경은 왜써요?? 연락두절이 어느정도인지
  • @끔찍한 비비추
    지가 좋다해서 만나도 일단 여자친구로 되고나면 챙기게 되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는 반대상황. 남친이 그래서 정리.. 짜증남. 지가 좋다해서 맘열엇더니 술먹고 잠수질
  • 글쓴이글쓴이
    2014.5.24 01:00
    열한시에 집에간다해놓고 중간에 좀잇다갈거야 한개오고 제가 보낸카톡 다 안읽네요 아직
  • @글쓴이
    그정도면 두절까진 아니지않낭
  • @글쓴이
    엥..열한시에 보내고 중간에 또보내고..
    그럼된거아닌가요?
    노는데 폰붙들고 놀순없잖아요...
    좀따집갈때연락오겠죠
    원래놀땐폰잘못보잖아요
    이정돈 이해해줘야하는거아닌가요?
  • @글쓴이
    글쎄.. 술먹고 애인 연락두절되는걸로 답답해하는 경우 많이 봤는데, 내 주변 사람들 사례랑 비교해 보면 이 정도는 그닥.. 저녁 8,9시 쯤 마시기 시작할부터 새벽 2,3시 집갈때까지 한번도 연락을 안준다거나, 집 갈때 제대로 연락도 안 주고선 다음날 만나기로 해놓고 오후까지 뻗어 있다거나..면 몰라도.. 남자랑 술 마시는 것도 아니고 클럽이나 감주에서 마시는 것도 아니라면, 여자들끼리 정신 없어봤자 술 마셔서 말 더 많아지는 정도일텐데..
  •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 헤어지셈
  • a^3 + b^3 = c^3 같네요.

    내가사개론에서 매번하는말이지만,
    남자든 여자든
    1. 술좋아함
    2. 술먹는거 조절,절제못함
    이두가지는 노답ㅇㅇ
  • 솔직히 지금껏 살면서 남자건 여자건 술자리에서 아무리 즐겁게 놀아도 이따금 카톡정도는 합니다..
  • 주제에 안맞을 수도 있지만 얘기 나온김에 궁금한게 있는데. 나는 여자고, 친구들이랑 한달에 한 두번 정도 밥 같이 먹고 두세달에 한두번 정도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고(그냥 치킨집 가서 맥주 오백 한잔 정도), 세네달에 한번 정도 좀 취하는 편인데(소맥이나 막걸리) 근데 내 남친은 내가 여자인데 술 너무 좋아하고 자주 마시는 것 같다고 심하다고 그러네요. 남친이랑 오히려 주말 저녁마다 맥주 한두잔씩 마시는 편이고, 내가 술이 더 센 편이라 내가 더 취할정도로 마시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그래서 자기랑 같이 마실 때는 제가 술 많이 마시는 거 별로 걱정도 안하는데요. 내가 친구들이랑 세네달에 한번 술 마실때 좀 늦게 집 들어가거나 답장 좀 늦으면 별로 안취해도 완전 난리남.. 꽐라되거나 난리피운적 있는 것도 아닌데, 무슨 여자가 술을 그렇게 심하게 자주 마시냐고 그러면 좀 황당하네요 내가 심한건데 나만 못느끼는 건지..
  • 그래도 아무튼 남친이 머라하니까 일단 사과하고 술 줄이겠다고 친구랑 술 자주 안 마시겠다고 그러고 연락도 자주 하겠다고 말하긴 했는데.. 속으로는 깨닫는게 없어서 그런지 다음번에 또 집근처에서 친구랑 술 마시고 집에 한두시쯤 들어갔는데, 답장 삼십분 늦은거 때문에 이렇게 술좋아하고 절제 못하는 나같은 여자는 진짜 노답이라고 ㅠ
  • @멍청한 백정화
    남친분 얘기를 들어봐야겠지만 남친분이 보통보다는 술과 귀가에 구속이 심한듯. 님이 딱히 사과할건 없는것 같아요. 애초부터 친구만날땐 나 얘네랑 있어서 늦게 들어갈 수도 있다 말하시고 친구를 못만나게하거나 도가 지나치면 님도 생각을 다시 해보셔야 할듯.
  • 남자든 여자든 술먹고 연락안되는 종자들은 헤어지세요.
  • 아마도 존나게 했을겁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386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7 육중한 흰꽃나도사프란 2014.08.13
43863 보고싶다....2 사랑스러운 타래난초 2014.08.13
43862 마이러버....3 느린 애기부들 2014.08.13
43861 [레알피누] 왜 사귀고 나서는 달라지는걸까요17 냉정한 관음죽 2014.08.13
43860 남녀간의 호감표현에서27 흔한 참새귀리 2014.08.13
43859 사랑하고싶어요..12 서운한 눈개승마 2014.08.14
43858 좋아했던 사람 생각하면서 듣거나 불렀던 노래가 있나요?14 근엄한 메밀 2014.08.14
43857 난 그대가 날 만나 변하는 모습이 좋았다.3 머리나쁜 작약 2014.08.14
43856 이런남자 어디업음까49 억쎈 창질경이 2014.08.14
43855 여자가 보는 남자분포16 촉촉한 뚱딴지 2014.08.14
43854 얼굴표정때문에 연애를 못하는걸까요...31 초조한 대마 2014.08.14
43853 외국인에게 번호 따였는데요ㅋㅋ33 처참한 만첩해당화 2014.08.14
43852 남자가 본 여자분포5 의연한 황벽나무 2014.08.14
43851 여자들은 얼굴하얀남자 싫어하나요?21 괴로운 뽕나무 2014.08.14
43850 여자분들 관심있는사람있으면5 예쁜 솔붓꽃 2014.08.14
43849 [레알피누] 좋아하는애가있는데요..5 참혹한 물푸레나무 2014.08.14
43848 연애 초보를 위한 나쁜 형의 끄적거림33 머리나쁜 작약 2014.08.14
43847 여자들도 성관계 할 때 정복감을 느끼나요?6 무례한 매듭풀 2014.08.14
43846 남자한테 쌩얼 보여주면11 피곤한 개곽향 2014.08.14
43845 마이러버 후기안올라오나요?15 기쁜 속털개밀 2014.08.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