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은 스스로가 떳떳해서 보여줄 수 있는 게 아니라 믿으니까 안 봐야 하는 거에요ㅋㅋ
합리화시키는게 이상한거, 걍 의처증 의부증을 니가 떳떳하면 상관없잖아? 라는 무논리의 논리ㅋ
봐야할 일이 있다면, 합당한 근거로 의심이 가는 상황에서, 너무 의심 때문에 속이 복잡해져서 도저히 못견디겠을 때 정도?
제 남친도 그런데ㅠㅠ 근데 그렇게 집착하고 떳떳하길 요구하는 건 그 사람 마인드 자체가 보수적이다는 말이죠, 그래서 남들보다 그런 기준이 좀 더 깐깐하다는 거고, 그래서 역으로 생각하자면 오히려 그 남자는 사회생활이나 여자나 친구관계에 있어서 본인에게도 그만큼 엄격하다는 뜻이겠지요. 저를 못믿거나 간섭하는게 답답하긴 하지만, 제 친구 남친은 친구 만나느라 술마시느리 게임하느라사회생활이랍시고 여자랑 연락도 하느라 여친을 서운하게 하고도 그 마음 몰라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보면 제 남친은, 자기가 워낙 그런걸 이해못하다보니 자기 관리에도 철벽치는 남자니까 ㅋㅋ 전 그나마 이런걸로 만족하고 지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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