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밀,당'은 필수요소?

글쓴이2012.05.04 22:56조회 수 2510댓글 12

    • 글자 크기

 누가 먼저 좋아하는 티를 보이게 되면 은팔찌 차던가 벌금 무는 것 도 아닌데


이 알수 없는 기 싸움은 왜 해야 하는지 이해가 힘듭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자칫 어장으로 오인할 수 도 있는데 말이지요


이 쓸데 없는 소모전을 안하고 싶어요


+ 밀당 할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는게 예의 아니냐 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걱정 마세요, 이거 실패하면 저도 부대 복귀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하기싫으면 안하면되죠 ;ㅋㅋ 밀당안한다고 누가 잡아갑니까?
  • @잘생긴 줄민둥뫼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2.5.4 23:06
    그렇네요 상대방에게 밀당하지 말자고 협상을 해 봐야겠습니다.
  • 그러게요. 저는 남치니랑 처음 사귈때부터 우린 밀당같은거 하지말고 감정에 솔직하자고 했었는데 그러니까 넘 좋더라구요. 내가 좋으면 되는거지. 사랑을 저울질 할필요가 잇을까요.
  • @점잖은 꽈리
    글쓴이글쓴이
    2012.5.4 23:17
    선교사로 나서시면 전 세계에 평화를 퍼뜨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글쓴이
    비꼬시는건가요? ㅋ 그럼 님은 연애할때 계속 저울징이나 하세요.
  • @점잖은 꽈리
    글쓴이글쓴이
    2012.5.4 23:23
    진심을 담은 장난이었는데 죄송합니다.
    님같은 분만 있으면 이런 고민도 없겠지요 엉엉.
  • @글쓴이
    훔 비꼬는거 아니셨다면 죄송핮니다 ㅠ 넘 민감핸네요.ㅋ 웃고 넘길게요
  • @글쓴이
    아 글구.....밀당을 안한다는 그게 가능하려면. 상대방도 나를 떠보거나 하지 않는다는 믿음이 잇어야 가능한건데....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많이 좋아해야할듯요 ㅋㅋ 아 그러니까 결론은 ㅋㅋ 둘다 진심으로 좋아하면 밀당을 안하게 된다는말 ㅎㅎ
  • @점잖은 꽈리
    글쓴이글쓴이
    2012.5.4 23:44
    와닿네요..
    전 진심으로 다가 갔는데 그쪽에선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못했나봐요
    노력이 떠보는걸로 보였다 생각하니 안구에 습기가 찹니다.
  • 밀당 안 하는게 좋죠. 밀당때문에 헤어지는 경우도 많으니..
  • 과한밀당과 과한 콧대로 헤어진경험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론 밀당안함 ...다만 남자가 자꾸 하면 얘 지금 뭐하나 싶어서 그냥 두고봐요
  • 전 요즘 세대랑 안맞는건지 그런거 보면 정말 이상하게 생각되더라구요
    필요한것 같긴한데 이건 뭐 자존심 싸움도 아니고..
    좋아하면 당기기만 하지 왜 밀어내요? 당겨도 안넘어올 사람은 안넘어오는데
    사람이 그네도 아니고 그런짓만 계속하다가 놓치면 지치지않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403 30대 몇명있냐 손!20 서운한 튤립 2022.03.22
167402 학교 주차1 진실한 초피나무 2022.03.22
167401 로스쿨가면 친구떨어진다더니3 활달한 낭아초 2022.03.21
167400 인스타를 안하는것에 편견같은거있어?3 활달한 낭아초 2022.03.21
167399 친구들 하나둘 떠나가는 수험기간이 너무 두렵고 무서워10 흐뭇한 으름 2022.03.20
167398 스킬! 활달한 수양버들 2022.03.20
167397 뭐지 큰일 났네 수학이 왜 재밌지?4 미운 파인애플민트 2022.03.19
167396 너무힘들다3 피로한 흰털제비꽃 2022.03.19
167395 세상에서 아쉬워 해야할 사람은 나임. 미운 파인애플민트 2022.03.19
167394 나를 애 키우듯이 강제로 도서관 끌고 다녀서8 미운 파인애플민트 2022.03.19
167393 아니 근데 우크라이나랑 러시아 아직도 싸우네..1 미운 파인애플민트 2022.03.19
167392 성실함을 동경함. 잘생긴 꿩의밥 2022.03.18
167391 다른 사람과 똑같이 움직여서는 안돼.5 잘생긴 꿩의밥 2022.03.18
167390 흑색창 연환칠식!1 잘생긴 꿩의밥 2022.03.18
167389 혹시 부모님들 나이가 어떻게 되셔4 어설픈 붉은토끼풀 2022.03.17
167388 스마트폰이 문제인듯.3 짜릿한 밤나무 2022.03.17
167387 요즘도 금정회관 석식하죠??1 무거운 청미래덩굴 2022.03.17
167386 저는 왜 학원강사 하고 싶어서 수학과 와서23 짜릿한 밤나무 2022.03.17
167385 뭔가 너무 지친다..1 짜릿한 밤나무 2022.03.17
167384 인생이란뭘까9 피곤한 구상나무 2022.03.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