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초면에 술마시자 하는거 왜 나쁘게 보냐고 막 그러시던데, 건전한 이유로 그러는 분들도 있겠죠 ~ 그치만 아닌 사람들이 아주 많으니 문제죠. 아무리 가볍게 마셔도 술은 분명히 커피나 밥과는 뭔가 다른 거니까요. 건전하게 마시자고 하려는 분들도,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음 좋겠어요 ~ 여자분은 그 제의를 듣고 불편해 할 수도 있다는거 ~ 글쓴님 큰일날 뻔하셨네요 ~~ 조심하세요ㅠ 근데 남자중에 변태, 밝히는놈, 미친놈 너무 많지만 그래도 좋은 분 찾아서 좋은 연애 하세요ㅠ
맞아요...여자가 살기 얼마나 위험한데ㅠ 남자들은 그걸 잘 모르는듯ㅠ 밤에 길 다닐 때 남자 행인 경계하는 걸, 인터넷에서 남자들이 여자 욕하는거 보면 정말;;;; 막말로 요즘 술에 약타는 미친놈들도 있다는데 조심은 해야죠ㅠ 어색하다고 술마시는거보다, 좀 어설퍼도 노력하는 모습 보이면 왠만한 여자분들 다 알아줍니다 ~
아 우셨네요;;; 처음 남자 만나서 한 경험이 강제로 노래방 끌려가서 추행을... 아... 저도 남자라 여자를 볼때 느끼는 감정 뭔지 알고 그렇지만 이건 정말 너무하네요. 하다못해 인권이 없는 동물이라도 그렇게 함부로 다루어버리면 안되죠! 아픈 기억 오래 가겠지만 결국 극복하시고 좋은 사랑 하기 바래요. 그래도 세상에는 여자를 진심으로 대해주고 아껴줄 수 있는 좋은 남자가 많이 있거든요!
정말 믿을만한 친구에게라도 좀 털어놔요! 혹시 부모님께 말씀드렸다 걱정하실것 같으면 부모님께는 말을 못해도 그런 아프고 충격적인 감정 계속 혼자 갖고 끙끙거리면 병납니다. 정말정말 믿을 수 있는 친구 붙잡아놓고 하소연이라도 하면서 위로 받으셔요. 아니면 애완견이나 식물이라도 앞에 잡아놓고 하세요. 꼭꼭꼭!
마음 잘 추스리세요ㅠ 너무 아무렇지 않으려 애써도 상처가 깊어져요ㅠ 저야 비교도 안되겠지만, 절 짝사랑하던 애가 장난 반으로 키스하려고 코앞까지 절 안고 덮친 적이 있어서 그 공포를 조금은 알것 같아요ㅠ 그 놈은 그게 뭐 멋있는 줄 알던데 참;;; 여튼 상처 잘 아물길ㅠ
에휴 지금은 트라우마때매 연애하기 싫은걸 넘어서 남자에 대한 공포증이 생기셨겠지만ㅜㅜ트라우마 다 극복하고도 남을 정도로 진국인 사람 만나 치유하실수 있기를 빕니다..ㅜㅜ그리고 님탓이라고 조금이라도 생각하지마세요ㅜㅜ님은 벗어나려고 했지만 악력 못이길만큼 약한게 죄인가요..성범죄자새끼 죽어버려라z(`o')s
역시 우려한대로군요. 번호를 능숙하게 딴 거 부터가 에러라, 그리고 연락하지말고 만나지마라구 했죠..만나면 철벽도 허물수있다.. 그 자식은 이런 절차도 못할만큼 슈퍼마켓의 개였던 셈이지만. 그래도 관계까진 가지 않은듯하여 다행이네요..위로도 안되겠지만. 추스리시고.. 미안하단말하지말구 욕하고 끝내시던 신고하던 하세요.
에효 전 그런 경험을 해본적도 없고 남자지만... 어떤 심정일지 아주 조금은 알 수 있을것 같아요. 사실 예쁜 여자를 보면 못된 생각이 자꾸 떠오르는게 사실이지요. 이건 아무리 멀쩡한 사람이라도 건강한 남자라면 어쩔 수 없을것 같아요. 그러나 해서는 될 것이 있고 안될게 있죠. 장난감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특히나 요즘같은 정보화 시대에 정말 다양한 매체와 형식으로 음란물이 범람하고(가요나 미디어가 큰몫 한다고 봄) 성적으로 몇년 사이에 크게 개방된 문화적 요인이 크다고 생각해요. 미혼 남녀가 자연스레 관계를 맺는게 당연시되는 사회에서, 이런 일이 늘어나는건 너무나도 당연한거죠.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일까요... 잠깐의 잘못된 판단 때문에 본인도 큰 오점을 남기고, 심지어 자신의 욕구 때문에 누군가가 자살하는 일까지 벌어진다니 정말 너무 슬프기 짝이 없네요..
저도 귀여운 남자를 보면 상상으로는 못된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실제로 현실에서는 그러고 싶지도 않고 만약 그렇게 해달라고 한대도 절대로 그럴수도 없네요. 이건 개방된 성문화때문이 아니라 못된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거같아요. 실제로 성폭행을 저지르는 이유가 성적욕구도 어느정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남을 망치고 인권을 유린한다는 정복감때문이라고 하잖아요. 그저 성적인 욕구때문이라면 위험을 감수하고 범죄를 저지르기보단 섹파나 업소를 드나들겠죠? 그리고 성범죄자들 중에 정말로 충동적인 판단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다 철저한 계획 후에 저지르는거라네요. 글쓴이님의 경우도 그렇고..실수라기보단 성범죄자들은 아예 작정을 한겁니다.
흠 여자분들도 귀여운 남자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남자라서 몰랐쪄용 ㅎㅎ 그나저나 못된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거라고 하셨는데, 그 못된 사람들이 많아진 근본적인 이유가 이 세대에 문제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극단적인 예를 들면, 사회적으로 몸을 함부로 하는 사람을 극혐의 시선으로 쳐다보고 대중매체에서도 성적인 표현을 하는것이 매우 조심스런 분위기고, 조선시대처럼 정조를 목숨같이 여기는 시대라고 생각해봅시다. 사람들이 성적으로 방탕하고 지금처럼 문란한 세대가 되었을까요? 어디에나 변태나 짐승은 있겠지만, 사회적인 분위기가 성폭행범과 변태를 "더 많이" 양성한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멀쩡한 사람이라도 TV로 계속 선정적인 장면을 접하고, 너무나도 쉽게 음란물을 접할 수 있는 시대에서 당연히 성적으로 타락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는거죠. 그래도 아직까지는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고 순결이나 정조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앞으로는 더더욱 심각해질 문제라고 생각해요!! 어떤가요~?
세상에 미친사람 많죠..
글쓴분 처음이 어찌되었든 이쁜 기억으로 남았어야 했는데
안타깝네요 ㅠㅠ 그런놈이 있는만큼 착한남자분들도
많을거에요 연애하게 되면 꼭 착하고 매너좋은남자만나서 이쁘게 잘만나세여 응원합니다 과외를 계속하실거면 정말 근처에 사는분께 부탁이라도 해서 같이 다니셔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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