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이 딱히 듣는 수업은 없고 그렇다고 취업은 되지 않다보니
정해진 일상이 없어 점점 사회에 도태되어가는 것같아 힘드네요
집에 가족들과 같이 사는게 아니라 자취방에서 홀로 밥먹고 집안일하면서
무엇을 더 얼마나 배워야 취업되나 알아봐야하는 현실에
청춘시기에 역경이라며 꿋꿋히 버텨왔는데
정작 계속 취업이 되지않다보니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이것저것 하다보면 길이 열리려나
아니면 계속 공부를 해야하는건가...혼란에 빠져버렸네요
어디 나가서 웃는 얼굴로 얘기하는게 힘들고 한번이라도 속마음 싹싹 긁어내어 펑펑 울고싶지만
주위사람들도 힘든 걸 알기에 그것도 쉽지 않네요
마냥 절망+외로움+우울 만 할 수 없어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이럴때 무얼하면 기분이 짱 좋아지고 삶의 생기가 업업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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