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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장구채2014.06.02 20:46조회 수 1460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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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by 발랄한 며느리밑씻개) [레알피누] 미친것같은 제가 너무 싫어요 (by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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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일정도 사귀고있긴한데 그사람에 대해서 잘알지도못하는데 말하는게 도움이되나싶음
  • 서로 목적없이 좋아하면 됩니다. 제가 아마 여기댓글다는분들중 가장 장거리연애 top3안에는 들듯. 1년넘음
  • 6년째 사귀고있는데 장거리된지는 3년째구요 장거리는 연락은 매너예요 진짜 .. 상대가 힘들어하는데 안고치는 사람 고치는데는 사리를 만들만큼 인고의 ..... 진지하게 얘기하고 몇번 심하게 싸워도 변화가 없다면 그냥 헤어지세요.. 제가 고통을 겪은 입장에서 얘기하는데 진짜. 사리나와요... 뭘하는지 정확히 얘기를 하고 연락힘들거라고 예고를 하고 그래도 틈내서 연락하는게 ... 상대를 사랑한다면..ㅎ
  • @찬란한 주걱비비추
    글쓴이글쓴이
    2014.6.2 23:17
    ㅠㅠ여친이 연락을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서 제가 연애 초반부터 장거리니까 연락에 좀 더 신경써줫으면 좋겟다고 햇는데 조금 변하고 노력한다 싶더만 잘 안되네요...ㅠ
    최근에 엄청 크게 싸우고 연락하지 말잔 소리까지 나오니까
    그냥 내가 포기를 하게 되드라구요... 연락횟수 줄이니까 여친은 이게 딱 좋다고 하는데
    저는 이렇게 싸우면서 감정소모 하고 속으로는 섭섭해하다가 이제 포기하면서
    제 감정도 식어가는거 같아요... 이게 맞는건진 잘 모르겟네요..
  • @글쓴이
    님이 더 애정이 큰 것 같네요 저는 원래 누구한테건 용건없이 시덥잖은 소리 늘어놓으면서 연락하는 스타일 아니기도 하고 막 종일 카톡하고 폰붙잡고 이런거 질색이라서 별로 그렇겐 안 하는데 전화는 짧게짧게 하루에 진짜 자주 하거든요 근데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안 하던 연락도 그사람에겐 하게되는데.. 딴사람한텐 여전히 안부차 연락 잘 안 하지만.. 내 얘길 안 하는걸 떠나서 궁금하잖아요 내 사람이 뭘 하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런저런 얘기들.. 잘때도 잔단소린 하지않나요? 뭐 그리 어렵다고.. 안 씻고 자는 것도 아니고 자려고 씻었다고만 해도.. 감정 식어가시면 깨끗하게 정리하시는게.. 잡고가면 스트레스 심해져요 열반의 경지에 오를지도.... 이런 성향도 맞아야 연애를 하는거더라구요
  • 시간을 떠나서 일어나서 잠들때까지 전화 10통은 하는 것 같네요 이동하거나 스케줄 변하면 꼭 알리고 스케줄 중간중간 카톡넣고
  • @찬란한 주걱비비추
    글쓴이글쓴이
    2014.6.3 18:32
    넵 ㅠ 댓글감사합니다
    참고하겟습니다!!
  • 장거리 3년차인데요, 연락은 서로에게 맞춰나가는 게 좋지만 시간날때마다 연락하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하죠. 졸리면 자기 전에 잔다고 말 정돈 하고 자야겠죠;;;
  • @신선한 돌가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6.2 23:20
    저도 그걸 바라는데 항상 예고없이 잠들어요...ㅠ
    자긴 습관이라고... 말로는 노력한다고 하는데 제입장에선 섭섭하긴 마찬가지죠..ㅠ
    무엇보다 제가 뭐하면 한다고 수업끝나면 끝낫다고 바로 연락달라고 햇는데
    안해서 크게 싸운적잇는데 제가 이런걸 바라는게
    자기는 감시당하고 뭔가 보고당하는 느낌이 들어서 싫다고 하네요...
    이렇게 제가 점점 하나둘 포기하는건지 이해하는건진 모르겟는데
    이렇게 될수록 제 감정이 식어가는게 느껴져요...
  • 안 믿으면 어떡할건데요?
    믿으세요.
    단거리라도 믿고 간섭 안하는게 맞습니다.
  • @피곤한 풍선덩굴
    글쓴이글쓴이
    2014.6.2 23:43
    근데 제가 연락좀 더 해달라고 하고
    친구 누구만나는지 묻는것도 간섭인가요?
    아 그전에 님은 여자?
  • @글쓴이

    남자고
    연락 좀 더 해달라고 했는데 안하는건
    그건 님 여친 마음 아닌가요? 님 글을 보면 전반적으로 상대방한테 바라는게 많아보이네요
    님이 바뀌면 편해지는것들을

  • @피곤한 풍선덩굴
    글쓴이글쓴이
    2014.6.2 23:58
    ㅋㅋㅋ그렇지요 알면서도 쉽지안네요
    풍선덩굴님의 쿨한 마음가짐이 부러워요
    좋은말 감사합니다
  • 장거리2년차에요ㅎ 저도연락문제때문에많이다투고싸웠는데노력하는것도그때뿐이고이제는그냥믿을려고노력하고잇어요ㅎ
  • @착실한 꼭두서니
    글쓴이글쓴이
    2014.6.3 18:33
    역시 무작정 믿는게 답이군여 ㅠ
    댓들 감사합니다!
  • 직장문제로장거리1년차
    아침통화
    점심카톡
    저녁통화

    주말마다 뎃트
  • 헐소름..저도 대구-부산 장거리연애 ... 이제150일이 다 되어가네요ㅋ;; 연락..ㅋ 아침에일어나자마자 톡하구 뭐 보고싶음 사진보내달라하고..저희커플은 연락이 잘 되는 편입니다만.. 제남친이 부산인데 남친이 한번씩 톡하다가 그냥 잠들어요..( 사실 한번씩이 아니라 매우 자주ㅋㅋㅋㅋㅋㅋ) 밤이아니라 낮에도 그런적 많구용..그래도 저는그냥 자는갑다 생각하고 저 잘때 잔다고 사랑한다고 보내고 잡니다!! 왜냐 사랑은 믿음이니까요.. 남친이 자는척하고 나가놀꺼라는 생각은 한번도 한 적이 없어요ㅋㅋㅋ 님도 사랑하는 여자친구분 믿어보심이 어떠실까요.. 어차피 만약 여친이 님이걱정하는 그런 최악의 상황이시라면 언젠가는 들키고 헤어지겠죠뭐.. ㅠ 무튼 홧팅입니다..
  • @활동적인 솔새
    글쓴이글쓴이
    2014.6.3 18:36
    헐 ㅋㅋㅋ대구여자분이시군여 ㅋㅋ
    깜짝놀랫네
    역시나 믿음이군여. 답은 나와잇는데
    참쉽지가않네요 ㅠㅠ
    더 노략해야겟네요
    댓글감사합니다 이쁜사랑 하세요 ~~
  • 저는 부산-서울 장거리 1년정도 했는데요.. 거의 10개월정돈 삼주에 한번씩, 마지막 두세달은 일주일에 한번씩 봤구요. 다들 말씀하시는거처럼 믿음이 젤 중요한듯..ㅠㅠ 저는 제가 공부하거나 할일이 많으면 연락이 좀 뜸한편이었거든요 ㅠㅠ 남친이 처음엔 많이 힘들어하다가 저도 노력해서 연락 더 하고.. 그러니까 지금은 같이 서울에 있어도 깜빡 잠들면 자는가보다, 연락없으면 공부하나보다 하네요 ㅠㅠ 믿음이 젤 중요한거같아요 ㅠㅜ
  • @센스있는 갓
    글쓴이글쓴이
    2014.6.3 18:38
    지금은 같이 서울이라니 부럽네요 ㅠ
    역시나 믿음이네요
    무작정 믿어보겟습니다!
    댓글감사합니다~!
  • 저는 부산 경기도 장거리 삼년찬데요 남친이 연락을 잘안하고 전화하는걸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어서 일년반 미친듯이 싸워서 ㅋㅋㅋㅋ 쟁취했습니다
    단순히 팩트로 머라하기보단 팩트+내 감정을 얘기해서 설득시켰네요 한번에 하나씩 정해서 그게 습관될때까지 하나만 팠습니다 처음엔 아침문안카톡 그게 습관되고 나면 자기전 전화 그러고 나선 알바 마치고 전화 이젠 이 세개는 꼭 합니다
    그리고 연락도 한참 좋아서 불탈때나 연락없으면 안달나지 ㅋㅋㅋㅋㅋ 나중되면 그런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보챌때 감사한줄 알라고 하세요
  • 그리고 밤에 잔다 말안하고 그냥 자는건 .... 의심할 여지가 충분한대요? 그래도 장거리는 믿음 없인 안되니까 잘때 통화하고 자는 습관 함께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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