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무거운글 질문.........보통 중량은 없나요 ㅋㅋㅋㅋㅋㅋ 장난이구
마이피누가 스누라이프만큼 커지고, 학교커뮤니티로서 떳떳하게 자리잡길 바라는 한 부대생입니다.
마이피누가 생겨나고 하루가 다르게 게시판이 통폐합 되던 때부터 매일 마이피누에 들렸었어요.
지금도 게시판 글쓴이는 소수의 몇몇 분들이죠. 그리고 그 분들 중 대부분이 정모 참가자 이시기도 하구요.
조금은 이른 걱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점점 그런 낌새가 보이는 것 같아 걱정되서 이렇게 소심히 던져보아요.
저는 마이피누가 어떤이유로든 친목화가 되지 않았으면 해요.
분명 모두 친하게 지내고, 정모도 하면서 얼굴도 한번씩 보고 하는 게 커뮤니티의 분위기 유지에는 좋은 일이겠지요.
하지만 그러다 어느 순간엔 '친목한 사람들'만의 게시판이 될 거에요.
새로 온 사람들이 글쓰기 버튼을 누르기 망설여지는 그런 상황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요.
앞서 말했듯이 이른 걱정인 것 같지만,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말해 봅니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마이피누가 되기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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