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직종인이나 전문가, 교수님들은 안전하다하시던데...
제가 듣기로도 후쿠시마랑 고리는 운영 방법이 달라서 같은 원인으로 인한 사고는 안일어날거라고 들었어요
정치성향이 진보인 편인데 원자력 반대는 이해가 잘 안되네여ㅠ 대체전력도 없는디 무작정 원자력발전소 다 없애면 전력은 어떻게 감당하려고ㅠㅠ
잘 아시는 분 좀 가르쳐주세요
네 안전해요
하지만 원전사고라는게 한번일어나면 피해가 큰데다가 우리나라같이 밀집된곳은 피해가 더크죠
또 100퍼센트 란건 없죠..사고확률이 0.0001퍼센트도 재수없으면 일어나는게 사고니까요
근데 사람들이 걱정하는건 안전불감증 이라고 봐요
하도 사고도 많고 부품비리도 많고 그러니까요 설계상은 안전하지만 어떤 불량자재가 쓰인지 우린 잘 모르잖아요
길게 썻는데 요점은 '안전불감증' 이라고 생각해요
서울 경기 지역에 지으면 될텐데 저기 텅텅빈거 보소 전기도 저기서 제일 많이 사용하면서 전기세도 거의 똑같이 내고 위험부담은 다 지방이 떠안고 목에 칼이 들어와도 경기에는 안지으려 하겠지
관련 직종 교슈님등이 안전하다고 하는데 우리가 머라하는 이유는 다른 견해를 가진 전문가도 있어서 그렇겠죠? 예를.들어 우리 교수님께서도 항상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교수님 서울대 학석박사 MIT출신)
하지만 대체 수단이없는 상황에서 바로 바꾸긴 곤란하고. 조금씩 바꿔나갈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원전의 신설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신설이 아닌, 설계수명을 넘긴 원전을 계속해서 수명연장하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물론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하지만 새로 짓는것에 비해 위험한 것도 사실이고. 현재 고리원전 1호기의 경우는, 이것저것 잔고장이 많이나서 불안한 것도 사실입니다. 안전하다고 말은 하지만, 수명연장을 강제로 하는것은 실상 일부 위험을 안고 가겠다는 말과도 동일합니다.
리스크가 작긴하지만, 오래된 원전을 계속 쓰는것은 그 리스크를 증가시키는 일이고
앞서말했듯 원전 사고란 것은 그 피해가 엄청나니까요. 차라리 새로 신설을 하되, 설계수명이 끝난 것을 끌고나가는 일은 좀 막았으면하네요.
정기검사에서 통과했다고는 하는데. 더욱이 검사를 통과했다고는 하지만 전 부분에 대해 정밀한 검사를 수행한것도 아니고
부품 노후화에 의해 현재도 잔고장이 일어나는 것이 사실이니 시간이 흐를수록 그 리스크는 더 커지테니까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설계수명을 넘긴 시설의 경우, 리스크는 점차 커질것이라는 점은.. 사실이며, 원전 같은 큰 사고를 야기할 수 있는 시설의 경우, 그 리스크가 아무리 작은것이라도 주의해야할 필요성이 있는 시설이라 설계수명을 강제로 연장하는것은.. 미친짓이라 하겠습니다.
뭐 사족으로 덧붙이자면 원전 신설하는건 찬성까진 아니지만, 지금 바로 대체할 수단이 없으므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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