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안사귄거나 다름없이 안맞아서 한달도 채 못넘기고 헤어졌다거나 하는거 아니면 솔직히 좀 꺼려지죠.. 쉽게 말해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글쓴이님이 얼굴만 알고 인사정도만 하고 지내는 여자랑 사겼던 남자가 님께 다가온다고 생각하면 .. 좀 꺼려지지않으신가요? 남자는 여자보다 좀 더 괜한 승부욕이 있다보니 더 신경쓰이죠
한 달 만큼 짧진 않지만 오래 사귀진 않았어요..ㅎㅎ 헤어진 지도 정말 오래 되었구요. 저는 이 사실을 염두에 두고 생각해서인지 입장을 바꿔 생각해도 기분이 나쁘다고 생각이 안 들었어요 ㅠㅠ...ㅎㅎ 하긴 이건 그 사람 입장에선 정확히 모르는 사실이니 기분이 찜찜한 건 당연할 것 같긴 하네요!!
흐음..전남친 이런 상황 다 떠나서, 그런 경우 지인의 도움으로 자리를 마련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님이 뜬금없이 가서 말을 거는건 나너 관심있다의 직접적 표현이라 위험도가 높죠. 님을 어필할 기회조차 없을 수 있고요. 소개의 형식이라도 자리가 마련되는게 훨 좋지 않을지요.
앗 그렇군요... 주변에 이런 경우가 다소 있어 그런지 저는 그리 큰 문제는 아닐 거라 생각했는데,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는 제가 반대 입장으로 생각해 보아도 괜찮다고 여기는데...제가 너무 쿨했던 걸까요ㅋㅋ....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시니 많이 고민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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