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란 종족은..

글쓴이2014.06.09 14:30조회 수 1935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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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복학해서 스타에 미친 1인입니다..
문득 토스란 종족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저그와 테란의 빌드에 맞춰나가야 하는 비운의 종족입니다.
테란전에서는 옵저버가 없으면 상대 의도 파악이 힘들고 벌쳐 마인 때문에 기동이 제한되는 반면 테란은 벌처의 마인과 스캔으로 토스의 의도 파악이 쉽죠..
저그전에서는 첫 정찰 프로브를 김택용급으로 살리지 못하는 이상 반드시 커세어를 강제로 생산해야 하죠. 커세어 없이 게이트 플레이하다가는 뮤탈에 그대로 끝나버릴 수 있으니까요.. 러커가 나오면 옵저버가 필수인데 저그들이 체력 약한 옵저버를 강제공격하면 토스는 또 발이 묶이지요..
공격에 있어서도 테란, 저그 모두 심시티가 잘 돼있기 때문에 토스가 먼저 공격하는것은 자살행위죠..저그와 테란이 진출할때까지 싸움을 걸지도 못하는게 토스죠....이래저래 뭔가 경기에서 주도권을 갖기 힘든 종족인 것 같네요..슬프네요ㅠㅠ
테란 저그가 못해도 2등은 하는 종족이란 말에 동의해도 토스가 2등이란 말은 못하겠네요.. 그래도 종족 바꾸질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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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등종족
  • 견제 막고 막고 막아서 겨우 조합된 200 채워서 싸울라하면 테란 200한테 발리고, 저그 회전력 앞에 무너지고. 셔틀 플레이가 관건.
  • 그래도 프로토스로 매우 잘 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하긴 해요.
    프로토스만이 가진 종족의 장점을 잘 살리면 무서운 변화가 가능할듯!
  • 스투하셈 토스가 존나십사기
  • 엔 하루딤 라자갈~ 아룬 나라다~
  • 싹둑 초래나쓰
  • 조합과 적절한 견제만이 살 길
  • 막상저그입장에서 커세어웹치고 셔틀리버에
    금이야옥이야키운 멀티해처리 10초만에
    터지는거보면 개멘붕
  • 대테란전은 변수를 초반에 직접만드셔야됩니다
    테란유저가 느끼기엔 초반에 FD로갈경우
    리버가올지 다크가올지 뜬금 옵드라가올지 엄청신경쓰이거든요 어떻게든 초반변수를
    잘만들어내고 그걸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게
    프로토스가 해야할일이아닌가싶습니다
  • 단적으로 가스러시한방에 질럿난입만되도 테란입장에서는 흔들리기마련이죠

    FD의경우 초반 질럿에대해서 배제를 많이하기때문에 14배럭가스이후 팩토리최적화하는데

    가스러쉬한방만맞아도 배럭은 배럭대로늦고 탱크는 탱크대로늦고 탱크늦으니까 안마당늦어지는 악순환시작됩니다ㅜㅜ
  • 그리고 게임은무조건 최장기전안간다는생각으로 하시는게 맞지싶습니다. 제가테란이지만 사기다싶을정도로 33업 테란은 질 싸움도 이상하게 이겨내는 마법을부리거든요ㅋㅋㅋ

    캐리어를가도 정말다수가아닌이상 33업골리앗에겐 인터셉터킬수올려주는 먹이고.. 그동안 기타지상군들이 밀고가서 멀티하나하나밀고

    또는 드랍쉽에 탱크만 넣어가서 넥서스점사하면
    시즈4대면 33업일경우 20초안에 충분히날아갑니다.

    결론은 게임40분넘기지마시고 최대한 중장기사이에 아비터로 조져놔야답나옵니다 아비터잘쓰는 토스는 테란에게도 정말악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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