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무분별하게 버려져있는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시작하고 벌써 20번째 활동을 6월8일 일요일에 하게 되었습니다.
한학기를 마무리 하는 기말고사 시험기간에도 불구하고 4명의 학우분들과 함께 학교를 정화하는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행히 일요일마다 오전에 날씨가 선선해서 개인적으로 너무 기분좋게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번주 활동에서 느낀것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학교에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이 더더욱 많아진다는 것이였습니다. 낮에는 더웠다가, 시원해 지는 밤마다 캠퍼스에서 치킨과 캔맥주를 먹고 전혀 정리가 되지 않는 상태로 구석구석에 흔적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기분좋게 맛있는 음식들을 먹는 것 자체를 탓할수는 없겠지만, 무책임하게 버리고 가는 일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날씨가 더 더워지면 훨씬 더 많은 쓰레기들이 그대로 방치될 가능성이 높아 지는데, 부산대학교 학우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010.5160.3827
이렇게 부산대학교 캠퍼스를 정화하는 활동에 참여를 원하시는 학우님들께서는 언제든지, 부답없이 연락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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