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이 친해지려 하면 거부감 들겠죠??

불쌍한 박하2014.06.10 23:43조회 수 2019댓글 15

    • 글자 크기

같은과인데 서로 인사 한번, 말 한마디 한적 없는 사이입니다. 좋게 생각해서 '이런 사람 울과에 있네'이정도?

 

저는 주로 혼자 수업듣고 그 여자분은 친구들과 항상 붙어다니고 해서 제가 끼어들 틈(?)도 안보이네요. 원래 수업들을때도 좀 멀리 떨어져 앉아서 갑자기 옆에가서 수업듣기도 뭐하고. 두세번은 자리가 없어서 같이 붙어서 수업들은적은 있어요

 

 

개총이나 엠티같은거면 가까이 앉던가 해서 친해지겠는데 학기중엔 정말 힘드네요 ㅜ

볼펜이나 스템플러 빌리는건 어떨까 했는데 그건 누구나 할수있는 행동이고.....

 

제가 아무리 그 여자가 좋다한들 상대방은 생각도 않는데 사귀자 할수는 없으니까. 일단 서로 아는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는데. 진짜 우연을 가장해서라도 인사하고 말도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글자 크기
자기야 보고싶어 (by 무거운 작두콩) . (by 의연한 두릅나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3482 슬프다면2 난폭한 박새 2014.06.11
13481 친구라고 생각했는데3 화난 꿩의바람꽃 2014.06.11
13480 ㅠㅜ자신의 이성적 매력(외모+성격)을 과대평가20 기쁜 설악초 2014.06.11
13479 .5 저렴한 수박 2014.06.11
13478 가슴앓이를 하는 분들을 위한 시10 뚱뚱한 다릅나무 2014.06.11
13477 강아~~10 거대한 노각나무 2014.06.11
13476 .13 힘좋은 더위지기 2014.06.11
13475 자기야 보고싶어5 무거운 작두콩 2014.06.10
난데없이 친해지려 하면 거부감 들겠죠??15 불쌍한 박하 2014.06.10
13473 .4 의연한 두릅나무 2014.06.10
13472 보고싶다2 슬픈 용담 2014.06.10
13471 [레알피누] 상담글 하나 올려봅니다ㅜ8 안일한 달뿌리풀 2014.06.10
13470 오덕이 고백하면 싫나요?23 유쾌한 물푸레나무 2014.06.10
13469 내일은 번허따는날16 납작한 산초나무 2014.06.10
13468 니가 떠나던 그날5 유쾌한 물푸레나무 2014.06.10
13467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여자13 고상한 며느리밑씻개 2014.06.10
13466 분명히3 친근한 벼 2014.06.10
13465 천생연분이란...2 멋쟁이 개여뀌 2014.06.10
13464 여자 얼굴 고양이과 vs 강아지과19 멋진 달맞이꽃 2014.06.10
13463 우리나라 이혼율을 보며..11 멋쟁이 개여뀌 2014.06.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