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글쓴이2014.06.11 08:04조회 수 1081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진짜 요새 시험기간인데
답답하네요...

친한 여자인 친구가 있는데
막말도 장난삼아 잘 하고
어쨌든 정말 친하게 지냈거든요.


걔한테 짝사랑할 때 상담도 받고
짝사랑하던 애 톡하면서
난리치는 것도 보고;;


근데 갑자기 얼마 전에 느꼈는데
걔가 친구로 좋았던 게 아니고
여자로 좋아하고 있었네요..


근데 워낙..;;
다른 여자애 좋아하는거라고
착각할 때
(그때 얘 생각이 자꾸 났는데
좋은건줄 몰랐습니다ㅠ)

워낙 상담도 계속 하고
어후 진짜..;

추한모습 보인 것 같아서
이제 뭐ㅠ좋다고도 못하겠네요


진짜 한심...
진작에 진심을 알아채지..



그냥 답답해서요
다들 열공해서 시험 잘 치시길..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4843 밑에 차얘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2 빠른 당단풍 2014.04.29
54842 학교에서 번호딸 수 있을까요?2 촉박한 종지나물 2014.04.29
54841 마럽2 자상한 오미자나무 2014.04.29
54840 궁금2 우수한 떡신갈나무 2014.04.29
54839 .2 고상한 곤달비 2014.04.29
54838 .2 가벼운 닥나무 2014.04.29
54837 .2 초조한 측백나무 2014.04.30
54836 100일 추천좀2 건방진 술패랭이꽃 2014.04.30
54835 뭘 해도 외롭네요2 적절한 회양목 2014.05.01
54834 부산대 여자들이 좋다는데2 기발한 갯메꽃 2014.05.02
54833 .2 일등 비목나무 2014.05.05
54832 난 너 아닌 다른 사람이 떠오른단다.2 흐뭇한 편백 2014.05.05
54831 ㅋㅋ 썸타는 애들 2번째 만남에 커플모자 사고 , 스티커 사진찍었어요.2 어리석은 물아카시아 2014.05.05
54830 누군가가 나를 좋아해주면2 깜찍한 복자기 2014.05.05
54829 질외사정?2 유능한 신갈나무 2014.05.06
54828 왜 헤어졌는데? 라는 물음2 무심한 털쥐손이 2014.05.07
54827 사회대가 진리네요2 화난 으름 2014.05.08
54826 일년이 다되어가는데2 흔한 개비름 2014.05.09
54825 내 여자친구가 글래머인줄2 화사한 홍초 2014.05.10
54824 여성분들 가방선물2 신선한 느티나무 2014.05.11
첨부 (0)